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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39703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7,656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D / 성장 C / 안전 C+)

에이프릴바이오는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에요. 인간항체 제작 기술과 단백질의약품 반감기 증대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74% 이상 급락했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에이프릴바이오 등급 변화 추이

에이프릴바이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D → 7월 3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에이프릴바이오 핵심 정량 지표

PBR7.88
PSR270.53
영업이익률-317.31%
부채비율0.84%
EPS-108원
BPS4,150원
매출액(TTM)28억원
영업이익(TTM)-90억원
당기순이익(TTM)-2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에이프릴바이오는 2013년 교원 창업 형태로 설립된 연구개발 중심의 바이오 의약품 회사예요. 바이오 의약품이라는 건, 살아있는 세포나 생물체에서 추출한 물질을 이용해 만드는 약을 말해요. 일반 화학 약품과 달리 생명공학 기술을 써서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는 특히 항체치료제와 지속형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요. 항체치료제라는 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만드는 항체(병원균이나 나쁜 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하는 단백질이에요)를 인공적으로 만들어 질병을 치료하는 약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마치 우리 몸의 경찰관을 복제해서 나쁜 세포를 잡게 하는 셈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의 핵심 기술은 두 가지예요. 첫 번째는 항체라이브러리(HuDVFab library) 기술로, 다양한 항체를 찾아내어 원하는 타겟 항원에 결합 능력을 지닌 인간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획득할 수 있는 기술이에요. 쉽게 말하면, 수많은 항체 중에서 특정 병을 치료할 수 있는 항체를 찾아내는 기술이라고 보면 돼요. 두 번째는 SAFA(anti-Serum Albumin Fab-Associated technology) 플랫폼 기술로, 약효 단백질의 혈청 내 반감기를 증대시키는 지속형 원천 기술이에요. 반감기라는 건, 약이 우리 몸에서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을 말해요. 반감기가 길수록 약을 자주 맞지 않아도 되니까 환자 입장에서는 편하고, 회사 입장에서는 약의 효과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어서 경쟁력이 높아져요. 동사는 이 두 기술을 조합해서 항체의약품, 이중항체, 지속형의약품, ADC 적용 항체 등 매우 다양한 신약 후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추고 있어요. 현재 주요 파이프라인은 대부분 이 두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어요.

동사는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신약 후보를 개발 중이에요. 다만 바이오 의약품 개발은 신약이 시장에 나오기까지 보통 10년 이상 걸리고, 그 과정에서 임상시험 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신약이 나오기 전까지는 매출이 거의 없으면서 계속 돈을 써야 하는 구조라, 회사 살림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아요. 동사도 현재 그런 상황에 처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항체라이브러리와 SAFA 플랫폼 기술이에요. 이 두 기술은 동사가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차별화된 기술 자산이라, 다양한 신약 후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돼요. 특히 SAFA 기술은 약의 반감기를 늘려주는 원천 기술이라, 기존 약보다 더 효과 있고 편한 약을 만들 수 있게 해줘요. 이런 기술을 가진 회사는 많지 않아서, 제약사나 바이오 회사들이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려고 관심을 가질 수 있어요. 라이선스 계약이라는 건, 동사의 기술을 다른 회사가 돈을 주고 써도 된다는 계약을 말해요. 이렇게 되면 신약 개발 비용을 다른 회사와 나눌 수 있어서 동사의 재무 부담이 줄어들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이에요. 항체의약품, 이중항체, 지속형의약품, ADC 적용 항체 등 여러 종류의 신약 후보를 동시에 개발하고 있어서, 어느 하나가 성공하면 회사가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마치 여러 개의 복권을 사는 것처럼, 한 개의 신약이 성공할 확률보다 여러 개 중 하나가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는 뜻이에요. 다만 현재는 아직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후보들이 많아서, 실제 약으로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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