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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38947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5,070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D / 성장 C+ / 안전 C)

인벤티지랩은 유체역학 기술을 의약품 개발에 접목한 DDS(약물전달) 플랫폼 기업이에요.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유전자치료제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크게 늘었지만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고,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62% 이상 내려갔어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인벤티지랩 등급 변화 추이

인벤티지랩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D → 7월 3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인벤티지랩 핵심 정량 지표

PER55.91
PBR5.26
PSR243.75
ROIC-85.81%
영업이익률-1,583.65%
부채비율86.7%
EPS681원
BPS7,244원
매출액(TTM)21억원
영업이익(TTM)-329억원
당기순이익(TTM)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인벤티지랩은 유체역학을 의약품 연구·개발에 융합한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전달 시스템이에요. 약을 몸 속에서 천천히 풀어내거나 정확한 부위에 전달하는 기술을 말해요) 플랫폼 기업이에요. 쉽게 말하면, 약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약을 만드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당사의 핵심 기술은 Laminar-FLUIDigm™이라는 유체역학 기반 원천 플랫폼인데, 이를 두 가지 방향으로 응용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IVL-DrugFluidic®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장기지속형 주사제(한 번 맞으면 몇 주나 몇 달 동안 약효가 지속되는 주사제예요)를 개발하고 있어요. 두 번째는 IVL-GeneFluidic® 플랫폼으로, 유전자치료제와 mRNA 백신에 쓰이는 지질나노입자(LNP, 아주 작은 기름 입자 안에 유전물질을 담아 세포 안으로 전달하는 기술이에요)를 만드는 데 사용돼요. 주요 종속회사인 큐라티스를 통해 GMP(의약품 제조 기준이에요. 약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엄격한 규칙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시설을 갖춰 임상시료와 상업화 생산 기반을 마련했고, 유전자치료제와 mRNA 백신 제조를 위한 LNP CDMO(위탁제조 서비스예요. 다른 회사의 약을 대신 만들어주는 사업이라고 보면 돼요)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요. 바이오 제약 산업은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 특허로 보호받아 오랜 기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개발 과정이 길고 실패 위험이 크다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기술력이 좋아도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 사이 회사가 버틸 수 있는 재무 체력이 중요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독자적인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이에요. 유체역학을 의약품 개발에 접목한 Laminar-FLUIDigm™은 아무 회사나 쉽게 개발할 수 없는 고도의 기술이라, 경쟁사가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 장벽이 있어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만들 수 있다는 건, 환자가 자주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약을 개발할 수 있다는 뜻이라 시장 수요가 있어요. 마치 매일 먹는 약보다 한 달에 한 번 맞는 주사가 환자 입장에서 편한 것처럼, 이런 약들은 의약품 시장에서 프리미엄 가격을 받을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유전자치료제와 mRNA 백신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이에요. 코로나 팬데믹 이후 mRNA 백신 기술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이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지질나노입자(LNP) 제조 기술의 가치가 크게 올라갔어요. 인벤티지랩의 IVL-GeneFluidic® 플랫폼은 이 LNP를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라, 글로벌 제약사들의 위탁제조 수요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어요. CDMO 사업은 다른 회사의 약을 대신 만들어주고 수수료를 받는 구조라, 신약 개발의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큐라티스라는 자회사를 통해 이미 GMP 시설을 갖춰 생산 기반을 마련한 것도 사업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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