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하이브는 "We believe in music"이라는 미션 아래 음악 산업을 혁신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예요. BTS 같은 글로벌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양성하며, 음악 콘텐츠를 제작해서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하는 일을 해요. 2005년 설립되어 2020년 코스피에 상장했고, 지금은 음악, 플랫폼, 테크 기반 미래성장 세 가지 영역으로 사업을 나누어 운영하고 있어요. 음악 영역은 아티스트 양성과 음악 콘텐츠 제작이 중심이고, 플랫폼 영역은 팬 커뮤니티 앱 '위버스'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연결하고 확장해요. 위버스라는 건, 팬들이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하고 독점 콘텐츠를 보는 앱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카톡 같은 메신저인데 아티스트와 팬이 만나는 공간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테크 기반 미래성장 영역은 미래형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부분이에요. 매출은 음반·음원, 공연, 광고·출연료, MD 및 라이선스, 콘텐츠, 팬클럽 등 여러 부문으로 나뉘어요. 하이브는 음악 가치사슬의 전 영역을 포함하고 있어서, 아티스트 발굴부터 음악 제작, 배포, 팬 커뮤니티 운영까지 한 지붕 아래서 모두 하는 구조예요. 이렇게 수직 통합된 비즈니스 모델이 하이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글로벌 아티스트 포트폴리오와 브랜드 가치예요. BTS는 한국 음악 그룹 중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오른 아티스트이고, 전 세계 수십억 명의 팬을 거느리고 있어요. 이런 글로벌 슈퍼스타를 보유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자산이라, 음악 산업에서 하이브의 위상을 높여줘요. 또 뉴진스, 세븐틴, 르세라핌 같은 다양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서, 한 아티스트에 의존하는 위험을 줄이고 있어요. 마치 영화사가 여러 배우를 거느리고 여러 영화를 동시에 만드는 것처럼, 하이브도 여러 아티스트를 동시에 키우면서 수익을 다각화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위버스라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이에요. 위버스는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 만나는 공간으로, 팬들이 구독료를 내고 독점 콘텐츠를 보거나 아티스트와 소통해요. 이건 음악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바꾼 혁신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기존에는 음악을 팔아서 수익을 얻었다면, 위버스는 팬과의 직접 관계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만드는 구조예요. 마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는 것처럼, 팬들이 매달 일정 금액을 내고 특별한 콘텐츠를 보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런 구독 기반 수익은 한 번 팬을 확보하면 계속 들어오는 안정적인 돈이라, 음악 산업의 변동성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요. 최근 위버스의 매출이 35.5% 늘며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 신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