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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31413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1,699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D / 성장 D / 안전 D)

지놈앤컴퍼니는 신약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기업이에요.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10% 이상 떨어졌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으며, 자본잠식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지놈앤컴퍼니 등급 변화 추이

지놈앤컴퍼니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D (7월 5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지놈앤컴퍼니 핵심 정량 지표

PBR1.57
PSR7.24
ROIC-56.03%
영업이익률-109.33%
부채비율52.63%
EPS-458원
BPS2,396원
매출액(TTM)235억원
영업이익(TTM)-257억원
당기순이익(TTM)-21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지놈앤컴퍼니는 2015년 설립된 글로벌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에요. 신약을 만드는 회사라는 건,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약을 개발해서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쓰이도록 하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고, 2021년에는 미국의 리스트랩이라는 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해서 사업을 더 확장했어요. 경영권 인수라는 건, 다른 회사를 사들여서 자기 회사의 자회사로 만들고 그 회사를 직접 운영한다는 뜻이에요.

동사의 핵심 사업은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여러 파이프라인을 연구개발하는 거예요. 파이프라인이라는 건,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들을 말해요. 마치 공장의 생산 라인처럼 여러 단계를 거쳐 약이 완성되는 과정을 떠올리면 이해가 쉬워요. 특히 지노클로(Genoclone) ADC라는 기술과 면역항암제(암세포를 우리 몸의 면역 체계로 공격하게 하는 약이에요)를 개발하고 있어요. ADC는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의 약자로, 암세포를 정확히 찾아가서 약물을 전달하는 정밀 의약 기술이에요. 마치 미사일이 정확한 목표물을 찾아가는 것처럼, 약물이 암세포에만 도달하도록 설계된 거라고 보면 돼요.

또한 마이크로바이옴(우리 몸속 미생물 생태계예요) 기반 화장품과 건강식품 사업도 함께 영위하고 있어요. 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건 우리 장 속에 살고 있는 수조 개의 미생물들을 말하는데, 이 미생물들이 우리 건강에 엄청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게 최근 과학의 발견이에요. 동사는 이 미생물 생태계를 이용해서 더 좋은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만들려고 하고 있어요.

동사의 신약 개발 전략은 'Bed to Bench'라고 불려요. 이건 환자의 침대(Bed)에서 나온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험실(Bench)에서 신약을 개발한다는 뜻이에요. 쉽게 말하면, 실제 환자들의 데이터를 먼저 모아서 그걸 바탕으로 약을 만들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전략이에요. 신약 개발은 보통 10년 이상 걸리고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데, 이런 전략으로 개발 실패 위험을 조금이라도 낮추려는 노력을 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이에요. ADC 기술과 면역항암제 개발 능력은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라, 이 기술을 가진 회사는 많지 않아요. 특히 항체 기술과 약물 전달 기술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는 건 상당한 경쟁력이에요. 마치 정밀한 수술 도구를 만드는 기술을 가진 회사처럼, 다른 회사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이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글로벌 신약 개발 경험이에요. 미국의 리스트랩을 인수하면서 글로벌 신약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어요. 미국은 신약 개발의 중심지라서, 미국 회사와의 협력은 신약 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돼요. 또한 국제 공동 연구나 기술 이전 같은 기회도 더 많이 생길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신약 개발이라는 고위험 사업만 하는 게 아니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화장품과 건강식품 같은 상대적으로 개발 기간이 짧은 사업도 함께 하고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지 않고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는 것처럼, 여러 사업을 함께 진행해서 위험을 분산하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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