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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텐(28917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116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D / 성장 B / 안전 D)

바이오텐은 천연소재를 수용화해서 약효를 높이는 기술을 가진 바이오 기업이에요. 커큐민 같은 지용성 물질을 물에 녹이는 기술이 핵심인데,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거의 없고 적자가 계속되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바이오텐 등급 변화 추이

바이오텐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D부터 7월 5일까지 D등급 유지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바이오텐 핵심 정량 지표

PBR6.01
부채비율258.88%
BPS541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바이오텐은 2010년 설립된 바이오 기업으로, 천연소재의 수용화 기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어요. 수용화라는 건, 물에 잘 녹지 않는 지용성 물질(기름에는 녹지만 물에는 안 녹는 물질이에요)을 물에 녹도록 만드는 기술을 말해요. 예를 들어 커큐민(강황에 들어 있는 노란색 성분이에요)은 원래 물에 안 녹아서 우리 몸이 흡수하기 어렵지만, 바이오텐의 기술로 수용화하면 몸이 훨씬 잘 흡수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핵심기술의 전용실시권을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했어요. 설립 이후 커큐민의 수용화에 성공해서 '텐큐민에스플러스(TSP)'와 '텐큐민지플러스(TGP)' 같은 기능성 소재를 개발했고, 관련 핵심기술(WIN-T)에 대한 특허도 확보했어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의 국책 공동연구를 통해 흡수율 향상과 다양한 기능성(대장암, 바이러스, 염증성장질환, 비만, 당뇨 등)을 검증했어요. 현재 건강기능식품 15종과 보조사료 제품 26종을 제조·판매하고 있어요. 건강기능식품은 우리가 마트에서 사먹는 비타민, 홍삼 같은 제품들이고, 보조사료는 동물 사료에 섞어서 쓰는 첨가제 같은 거예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누적 매출이 약 317억원이라고 공시했으니, 연평균 약 63억원 정도 매출을 올렸다는 뜻이에요. 기술력은 까다롭고 귀한 분야라 진입 장벽이 높지만, 지금은 실적이 크게 어려워진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수용화 기술과 지식재산권이에요. 천연소재의 생체이용률을 높이는 WIN-T 기술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의 공동연구로 개발된 것이라, 기술 신뢰도가 높아요. 커큐민 같은 지용성 물질을 물에 녹이는 건 약학과 화학 분야에서 아주 어려운 과제인데, 바이오텐이 이를 성공시켰다는 건 상당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증거예요. 또 특허를 지속적으로 출원하면서 지식재산권 범위를 확장하고 있어서,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기술 장벽을 만들어두고 있어요. 이런 기술은 한 번 개발되면 오랫동안 가치를 발휘할 수 있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회사의 무형자산이 되는 거예요.

두 번째 강점은 정부 지원과 검증된 기능성이에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같은 정부 부처와 함께 국책 공동연구를 진행했다는 건, 기술이 일정 수준 이상이라는 공식 인정을 받았다는 뜻이에요. 또 대장암, 바이러스, 염증성장질환, 비만, 당뇨 같은 다양한 질환에 대한 기능성을 검증했다는 건, 제품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뒷받침되고 있다는 신호예요.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소비자들이 효능을 믿고 사는 시장이라, 정부와 학계의 검증이 있으면 신뢰도가 크게 올라가요. 다만 이런 좋은 기술과 검증이 있어도, 지금은 매출이 거의 없고 적자가 계속되고 있어서 사업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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