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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24754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2차전지/배터리 · 시가총액 121,701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B+ / 안전 C+)

에코프로비엠은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양극재를 만드는 회사예요.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성장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은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78.7% 떨어진 상태라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에코프로비엠 등급 변화 추이

에코프로비엠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에코프로비엠 핵심 정량 지표

PER432.7
PBR6.81
PSR4.97
ROIC2.88%
영업이익률4.38%
부채비율147.34%
EPS288원
BPS18,264원
매출액(TTM)24,473억원
영업이익(TTM)1,071억원
당기순이익(TTM)68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에코프로비엠은 2009년 설립된 배터리 소재 전문 기업이에요.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전기차를 쓸 때 그 안에 들어 있는 배터리는 정말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 회사는 그 배터리의 가장 핵심적인 부품인 양극재를 만들어요. 양극재가 뭐냐면, 배터리가 충전되고 방전될 때 리튬 이온이 오가는 통로 역할을 하는 부품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배터리를 집이라고 치면, 양극재는 그 집의 문과 창문 같은 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에코프로비엠의 주요 제품은 하이니켈 NCA와 NCM 양극재예요. 여기서 하이니켈이라는 건 니켈 함량을 80% 이상으로 높인 제품이라는 뜻이에요. 니켈을 많이 쓰면 배터리가 더 많은 에너지를 담을 수 있어서 같은 무게로도 더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반면 코발트는 비싸니까 적게 써서 원가를 낮추는 똑똑한 설계예요. NCA 양극재는 주로 전동공구(드릴, 임팩트 드라이버 같은 전동 공구들이에요) 시장에서 많이 쓰였지만, 최근에는 전기차 배터리에도 쓰이기 시작했어요. NCM811은 2016년부터 양산을 시작한 제품으로, 역시 니켈 함량이 80% 이상이면서도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을 갖추고 있어요. 에코프로비엠은 NCA와 NCM 양극재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어서, 각형·원통형·파우치형처럼 다양한 배터리 타입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에요. 배터리 시장은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는데, 이 회사는 그 성장의 중심에 있는 핵심 소재 회사라고 보면 돼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하이니켈 양극재 기술이에요. 니켈 함량을 80% 이상으로 높이면서도 안정성을 유지하는 기술은 배터리 업계에서 정말 어려운 과제예요. 니켈을 많이 쓸수록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올라가니까 전기차가 한 번 충전으로 더 멀리 갈 수 있게 되는데, 동시에 화학적 안정성이 떨어져서 폭발이나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거든요. 에코프로비엠은 이 위험을 잘 제어하면서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들이 찾는 핵심 소재 공급업체가 되었어요. 전동공구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신뢰도를 높여줘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배터리 타입에 대응할 수 있다는 거예요. 배터리는 크기와 형태에 따라 각형(정사각형 모양), 원통형(원기둥 모양), 파우치형(얇은 주머니 모양) 등 여러 종류가 있어요. 에코프로비엠은 NCA와 NCM을 동시에 생산하면서 이 모든 타입에 맞는 양극재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게 큰 경쟁력이에요. 고객 입장에서는 한 회사에서 여러 종류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으니까 편하고, 에코프로비엠 입장에서는 고객 기반이 다양해져서 위험을 분산할 수 있어요. 마치 한 식당이 여러 종류의 음식을 잘 만들면 손님들이 더 자주 찾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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