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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20547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의료기기 · 시가총액 569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B)

휴마시스는 POCT 진단시약, 콘돔·마스크 같은 고무제품, 드라마·영화 같은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하는 다각화 회사예요. 지금은 영업 손실이 나고 있고 주가도 10년 고점에서 95% 넘게 떨어진 어려운 상황이에요. 다만 매출은 39% 늘고 있고, 현금 창출력(FCF Yield 20.6%)은 꽤 강한 편이라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살펴볼 만해요.

휴마시스 등급 변화 추이

휴마시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부터 7월 5일까지 C+등급 유지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휴마시스 핵심 정량 지표

PER9.07
PBR1.2
PSR1.64
ROIC-16.68%
영업이익률-20.98%
부채비율38.51%
EPS254원
BPS1,922원
매출액(TTM)348억원
영업이익(TTM)-73억원
당기순이익(TTM)46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휴마시스는 2000년 창업한 의료기기 회사예요. 회사는 크게 세 가지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POCT(현장 진단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병원에 안 가도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시약을 만드는 거예요) 사업부문이에요. 코로나19 진단시약, HIV 진단제품 같은 체외 진단 시약을 만들고 있어요. 항원(병원체를 찾아내는 물질이에요)을 자체 개발·생산하면서 기술력을 쌓아왔어요. 두 번째는 고무제품 사업부문인데, 종속회사인 빌리언스를 통해 남성용 콘돔, 의약외품, 마스크, 필터 같은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국제 규격에 맞춰 엄격하게 생산하고 있어요. 세 번째는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이에요. 역시 빌리언스가 배우와 가수 같은 아티스트를 거느리면서 드라마 제작, 영화 제작, 음악 제작, 광고, 공연 같은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이렇게 진단시약, 고무제품, 엔터테인먼트 세 분야를 한 회사 안에서 함께 운영하는 건 꽤 특이한 구조라고 할 수 있어요. 한 분야가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각 사업이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경영이 복잡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POCT 진단시약의 기술력이에요. 휴마시스는 2000년부터 체외 진단 분야에서 POCT 면역 분석시약을 연구개발해온 회사라, 항원 같은 핵심 원재료를 자체 개발·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요. 코로나19 팬데믹 때 진단시약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을 때 이런 기술력이 큰 도움이 됐고, 지금도 HIV 같은 전문가용 진단제품의 성능을 계속 개선하면서 경쟁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진단시약은 한 번 개발되면 임상 승인을 받아야 팔 수 있는데, 그 과정이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어서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예요. 그래서 이미 여러 제품을 만들어본 경험과 기술을 가진 회사는 새로운 진단시약을 더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진단시약 사업만 하는 게 아니라 고무제품(콘돔, 마스크, 필터)과 엔터테인먼트(드라마, 영화, 음악, 공연)까지 함께 하고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처럼, 여러 사업을 함께 하면 어느 한 분야가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고무제품은 마스크와 필터처럼 감염병 시대에 수요가 늘 수 있는 제품이고,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콘텐츠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분야라서 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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