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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팜텍(20484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639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D / 성장 C / 안전 D)

지엘팜텍은 의약품 연구개발과 영업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제약 기업이에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91% 넘게 떨어졌고,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40% 급락했으며, 자본잠식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지엘팜텍 등급 변화 추이

지엘팜텍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D (7월 5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지엘팜텍 핵심 정량 지표

PBR3.23
PSR1.71
ROIC0.38%
영업이익률0.16%
부채비율145.49%
EPS-6원
BPS255원
매출액(TTM)374억원
영업이익(TTM)1억원
당기순이익(TTM)-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지엘팜텍은 2014년 코스닥에 상장한 의약품 연구개발 서비스 및 영업마케팅 전문 기업이에요. 코스닥이라는 건 우리나라 주식시장 중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중견 기업들이 주로 상장하는 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는 호르몬제 생산설비를 보유한 KGMP 인증 제조업체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어요. KGMP 인증이라는 건, 의약품을 만드는 공장이 국제 기준에 맞게 깨끗하고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공식 인증을 받았다는 뜻이에요. 이 인증이 있어야 의약품을 만들 수 있으니까, 제약 회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자격이라고 보면 돼요. 동사의 핵심 기술은 DDS(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인데, 이건 약을 먹었을 때 약이 몸 안에서 천천히 풀려나가도록 하는 기술이에요. 예를 들어 하루에 한 번만 먹어도 되는 약이 있는데, 이건 DDS 기술로 약이 24시간에 걸쳐 천천히 풀려나가도록 만든 거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2022년에는 영업마케팅 사업부문을 새로 신설해서 매출 성장과 이익 실현을 노리고 있고, 신약 제형개발과 ODM 사업(다른 회사 의약품을 대신 만들어주는 위수탁 생산이에요), 제조위수탁 생산으로 사업을 계속 확장하고 있어요. 제약 산업은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 특허로 보호받아 독점적으로 팔 수 있어서 큰돈을 벌 수 있지만, 개발 과정이 길고 비용이 많이 들며 실패할 위험도 크다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제약 회사들은 신약 개발에 성공할 때까지 여러 해 동안 손실을 감수하는 경우가 많아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DDS 기술 기반의 개량신약 개발 능력이에요. 기존 약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개선하는 개량신약은 완전히 새로운 약을 만드는 것보다 개발 기간이 짧고 비용이 적게 들어요. 마치 기존 자동차 모델을 조금 개선해서 새 모델을 내놓는 것처럼, 이미 안전성이 증명된 약의 형태나 전달 방식을 개선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의 DDS 기술은 약이 몸 안에서 천천히 풀려나가도록 제어하는 기술이라, 환자 입장에서는 약을 덜 자주 먹어도 되고, 회사 입장에서는 특허로 보호받을 수 있어서 경쟁력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KGMP 인증 제조 시설과 제조위수탁(ODM) 사업 확대예요. 의약품을 만들 수 있는 깨끗한 공장을 이미 갖추고 있다는 건, 다른 제약사가 자신들의 약을 만들어달라고 의뢰할 때 그 일을 받아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건 신약 개발처럼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비교적 빠르게 매출을 만들 수 있는 사업이라, 회사 입장에서는 현금흐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돼요. 2022년 영업마케팅 사업부문 신설도 기존 제약사의 약을 판매 대행해주는 사업으로, 이것도 자체 신약 개발 없이도 매출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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