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아티스트스튜디오는 방송영상물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미디어 제작사예요. 드라마, 예능, 공연 같은 콘텐츠를 만들어서 방송국과 OTT(넷플릭스, 디즈니+ 같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예요) 플랫폼, 해외 방송사에 공급하는 게 주요 사업이에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TV에서 보는 드라마나 예능을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회사의 매출 구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콘텐츠 제작 매출이에요. 방송사나 OTT 플랫폼으로부터 드라마나 예능을 제작해달라는 주문을 받고 제작비를 받는 거예요. 제작 과정에서 간접광고(PPL, 드라마 속에 자연스럽게 나오는 상품 광고예요)나 협찬 같은 광고수익도 함께 들어와요. 최근 1년 기준 매출의 95.3%가 이 제작 매출이에요. 두 번째는 저작물 매출, 즉 IP 부가사업이에요. 만든 콘텐츠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서 NFT(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이에요), 출판, 해외 방송권 판매, OTT 전송권, OST(드라마 음악) 음원, 캐릭터 상품 같은 걸 팔아서 버는 수익이에요. 한 번 만든 드라마를 여러 나라에 팔고, 음악도 팔고, 상품도 파는 식으로 여러 번 돈을 버는 구조라고 보면 돼요.
미디어 제작 산업은 한 번에 큰돈이 들어가는 프로젝트 기반 사업이라, 어떤 콘텐츠가 히트하느냐에 따라 실적이 크게 출렁이는 특징이 있어요. 또 방송사나 플랫폼의 편성 계획에 따라 주문이 들어오는 시기가 불규칙해서, 분기마다 매출이 들쭉날쭉하기 쉬워요. 요즘은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OTT가 한국 콘텐츠를 많이 찾으면서 해외 수출 기회가 늘어났지만, 동시에 경쟁도 심해졌어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야 주문을 받을 수 있고, 주문을 받아야 매출이 생기는 구조라서 콘텐츠 기획력과 제작 능력이 회사의 생명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콘텐츠 IP 기반의 다각화된 수익 구조예요. 드라마나 예능을 한 번 만들고 나면, 그걸 여러 나라에 팔 수 있고, 음악도 팔 수 있고, 책으로도 만들 수 있고, 캐릭터 상품도 만들 수 있어요. 한 번의 투자로 여러 번 돈을 버는 구조라는 뜻이에요. 마치 영화를 만들고 나서 그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팔고, 피규어를 팔고, 책으로도 내는 것처럼요. 이런 IP 부가사업은 초기 제작비만 들어가고 나면 추가 비용이 적게 들어서 이익률이 높을 수 있어요. 또 글로벌 OTT 플랫폼들이 한국 드라마를 찾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해외 판권 판매 같은 기회가 늘어나고 있어요. 좋은 콘텐츠를 만들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팔 수 있다는 뜻이라, 시장이 커진 거예요.
두 번째 강점은 방송사와 OTT 플랫폼과의 관계 구축이에요. 드라마나 예능을 만드는 일은 방송사나 플랫폼과의 신뢰 관계가 중요해요. 한 번 좋은 작품을 만들면 그 다음 프로젝트도 맡길 가능성이 높아지거든요. 마치 맛있는 음식을 파는 식당이 단골을 만드는 것처럼,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제작사는 방송사와 플랫폼으로부터 계속 주문을 받을 수 있어요. 이런 관계가 쌓이면 사업이 더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