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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19980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3,253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D / 성장 D / 안전 C+)

툴젠은 유전자 교정(유전자가위)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바이오 기업이에요. 노벨상을 받은 CRISPR 기술을 기반으로 치료제와 종자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크게 늘었지만 영업 손실이 심각하고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79% 이상 떨어져 있어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툴젠 등급 변화 추이

툴젠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D → 5월 29일 C → 7월 3일 D (7월 5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툴젠 핵심 정량 지표

PBR6.1
PSR207.2
ROIC-64.34%
영업이익률-1,263.69%
부채비율7.74%
EPS-2,623원
BPS5,930원
매출액(TTM)16억원
영업이익(TTM)-198억원
당기순이익(TTM)-23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툴젠은 유전자 교정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바이오 기업이에요. 2015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유전자 교정(유전자가위)이라는 첨단 기술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어요. 유전자 교정이라는 건, 우리 몸의 DNA 안에서 잘못된 부분을 마치 글자를 고치듯이 정확하게 수정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 기술은 2020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CRISPR/Cas9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요. CRISPR는 세균이 바이러스를 방어하는 자연 현상에서 발견된 기술인데, 과학자들이 이를 의료 목적으로 응용해서 유전 질환과 암 치료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게 됐어요. 툴젠은 이 기술을 기반으로 세 가지 주요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첫째는 유전자 교정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특허 수익화 사업이에요. 자신들이 개발한 기술을 다른 제약사나 연구기관에 라이선스해주고 로열티를 받는 방식이라고 보면 돼요. 둘째는 유전 질환 및 암 치료제 개발이에요. 자신들이 직접 신약을 만들어 환자들을 치료하려는 사업이에요. 셋째는 종자 개발 사업으로,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해 더 좋은 품질의 농작물 종자를 만드는 일이에요.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 기술을 적용하려고 하는 이유는, 유전자 교정 기술이 의료뿐 아니라 농업,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다만 현재 상황을 보면,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아직 상용화 단계에 이르지 못한 초기 바이오 기업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신약 개발은 임상시험을 거쳐야 하고, 종자 개발도 상용화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지금은 투자 단계에 있으면서 아직 큰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세계적 수준의 유전자 교정 기술이에요. 툴젠은 CRISPR/Cas9 기술을 기반으로 자신들만의 유전자 교정 플랫폼을 개발했어요. 이 기술은 단순히 DNA를 자르는 것을 넘어, 정확하게 원하는 부분을 수정하고 새로운 유전자를 삽입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어요. 이런 고도의 기술력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진입 장벽이 되고, 국제 학술지에 논문으로도 인정받고 있어요. 특히 KSTAR(한국형 핵융합 연구장치)나 ITER(국제 핵융합 실험로) 같은 국가급·국제급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기술 신뢰도를 쌓아왔어요. 이런 경험은 향후 신약 개발이나 종자 사업화 때 큰 자산이 될 거예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기술 적용 가능성이에요. 유전자 교정 기술은 의료(유전 질환·암 치료)뿐 아니라 농업(종자 개량), 산업용 미생물 개발 등 여러 분야에 쓰일 수 있어요.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하면, 어느 한 분야가 부진해도 다른 분야가 받쳐줄 수 있는 구조가 돼요. 마치 여러 바구니에 계란을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처럼요. 특히 전 세계가 유전자 교정 기술에 주목하고 있고, 각국 정부도 이를 전략 산업으로 지원하고 있어서, 장기적으로는 성장 기회가 충분해요.

세 번째 강점은 특허 수익화 사업의 잠재력이에요. 자신들이 개발한 유전자 교정 플랫폼을 다른 제약사나 연구기관에 라이선스해주고 로열티를 받는 방식인데, 이는 신약 개발처럼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으면서도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사업이에요. 만약 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회사의 재무 상황이 크게 개선될 여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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