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딜리는 1996년 일리정공주식회사로 설립되어 2011년 코스닥에 상장한 디지털 인쇄 솔루션 전문 기업이에요. 회사의 핵심은 잉크젯 원천 기술을 활용해 산업용 디지털 인쇄기와 프린터를 개발·제조하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집에서 쓰는 프린터처럼 종이에 글자나 그림을 찍어내는 기계인데, 그걸 공장이나 인쇄소 같은 산업 현장에서 쓸 수 있도록 크고 정밀하게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주요 제품은 UV 디지털 프린터(자외선으로 잉크를 빠르게 말려 다양한 재질에 인쇄할 수 있는 기계예요)와 그 프린터에 들어가는 소모품(잉크, 헤드 같은 부품들)이에요. 딜리의 특징은 단순히 기계만 파는 게 아니라 AI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알고리즘도 함께 개발한다는 점이에요. 이건 각 고객의 인쇄 방식과 재질에 맞게 최적화된 설정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기술이라, 고객이 더 쉽고 효율적으로 기계를 쓸 수 있게 해줘요. 회사는 원천 기술과 AI 연구를 융합해 글로벌 인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산업용 인쇄 시장은 아직도 아날로그 방식(판을 만들어 반복 인쇄하는 전통 방식)이 많이 남아 있는데, 이걸 디지털 방식(컴퓨터로 직접 제어해 다양한 디자인을 빠르게 인쇄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게 딜리의 사업 방향이에요. 이렇게 되면 인쇄 업체들은 판을 여러 개 만들 필요 없이 한 대의 디지털 프린터로 다양한 주문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서,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잉크젯 원천 기술이에요. 딜리는 1996년 설립 이후 25년 이상 디지털 인쇄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해온 회사라, 산업용 프린터의 핵심인 잉크젯 기술에서 깊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요. 이 기술은 아무나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분야라, 경쟁사가 진입하기 어려운 높은 진입장벽이 있다는 뜻이에요. 마치 오래된 식당이 수십 년 동안 비법 양념을 개발해서 남들이 못 따라 하는 맛을 만드는 것처럼, 딜리도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이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볼 수 있어요. UV 디지털 프린터는 자외선으로 잉크를 순간적으로 말려서 종이, 천, 플라스틱, 금속 같은 다양한 재질에 인쇄할 수 있는데, 이런 다재다능함도 기술력이 뛰어나기 때문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AI 기술과의 융합이에요. 최근 딜리는 단순히 기계만 파는 회사에서 벗어나 AI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어요. 이건 각 고객의 인쇄 방식, 재질, 색감 같은 조건에 맞게 자동으로 최적의 설정을 만들어주는 기술이라, 고객이 복잡한 설정을 일일이 할 필요 없이 버튼 하나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해줘요. 이런 AI 기술이 들어가면 기계의 가치가 올라가고, 고객 만족도도 높아져서 장기적으로 회사의 경쟁력이 더 강해져요. 또한 원천 기술과 AI 연구를 함께 진행하면서 글로벌 인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려는 전략도 보여줘요. 이건 단기 실적보다는 미래를 내다본 장기 투자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