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티엔엔터테인먼트는 2007년에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201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예요. 코스닥이라는 건 우리나라 주식시장 중에서 성장성 있는 중소 기업들이 상장하는 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는 크게 세 가지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으로, 60여명의 연기자와 예능인을 전속계약해서 거느리고 있어요. 이들을 영화, 드라마, 광고 같은 여러 프로젝트에 배치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거죠. 두 번째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 같은 디지털미디어 사업이에요. 유튜브가 대중화되면서 온라인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배포하는 게 새로운 수익원이 됐어요. 세 번째는 F&B 사업인데, 치킨브랜드 가맹과 음식점 운영을 통해 식음료 부분에서도 돈을 벌고 있어요.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음식점까지 하는 게 좀 이상해 보일 수 있지만, 연예인 브랜드를 활용해서 음식점을 운영하면 고객 유입이 좋아질 수 있다는 전략이라고 이해하면 돼요. 동사는 디지털미디어 발전에 따라 채널을 계속 확대하면서 아티스트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온라인 플랫폼 같은 뉴미디어를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하려고 노력해왔어요. 하지만 최근 실적을 보면 이런 전략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연예인 포트폴리오와 매니지먼트 노하우예요. 60여명의 연기자와 예능인을 거느리고 있다는 건, 영화, 드라마, 광고 같은 여러 프로젝트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적 자산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에요. 연예인 매니지먼트는 단순히 계약만 하는 게 아니라, 그들의 커리어를 어떻게 키워나갈지 전략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능력이 필요한데, 2007년부터 이 사업을 해온 회사라 그런 노하우가 쌓여 있어요. 좋은 연예인을 발굴하고 그들을 적절한 프로젝트에 배치해서 스타로 만드는 것도 중요한 경쟁력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디지털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으로의 사업 다각화예요. 유튜브 콘텐츠 제작 같은 뉴미디어 사업은 전통적인 영화·드라마 제작보다 제작 비용이 낮고 수익화 속도가 빠를 수 있어요. 유튜브는 조회수에 따라 광고 수익을 받을 수 있고, 구독자가 많으면 스폰서십 같은 추가 수익도 생겨요. 이렇게 여러 채널로 콘텐츠를 배포하면 한 가지 사업에만 의존하지 않아도 되고,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 기회도 늘어날 수 있어요. 특히 한류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온라인 플랫폼은 해외 팬들에게 직접 닿을 수 있는 채널이라는 점이 장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