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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09932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기계/장비 · 시가총액 9,385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D / 성장 D / 안전 B)

쎄트렉아이는 위성시스템과 위성영상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하는 회사예요.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줄고 있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쎄트렉아이 등급 변화 추이

쎄트렉아이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C → 7월 3일 D (7월 5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쎄트렉아이 핵심 정량 지표

PBR3.81
PSR5.67
영업이익률-2.21%
부채비율58.12%
EPS-18원
BPS22,511원
매출액(TTM)1,654억원
영업이익(TTM)-37억원
당기순이익(TTM)-2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쎄트렉아이는 1999년 위성시스템 개발 및 관련 서비스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2008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우주항공 기술 기업이에요. 위성이라고 하면 날씨를 알려주거나 GPS 신호를 보내는 저 하늘 위의 기계를 떠올리면 되는데, 쎄트렉아이는 그 위성을 만들고 관리하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는 중·소형위성시스템, 위성 탑재체 및 부품 개발·제조, 위성 관제 및 정보 수신/처리 지상체 장비와 소프트웨어 공급을 핵심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요. 여기서 위성 탑재체라는 건 위성에 실려 가는 카메라나 센서 같은 핵심 부품을 말하고, 지상체 장비는 위성이 보내오는 신호를 받아서 처리하는 지구 위의 컴퓨터와 안테나 같은 시스템을 의미해요. 2014년에는 위성영상판매사업을 분사시켰고, 2018년에는 위성영상기반 데이터분석 서비스 법인을 설립해서 전방사업(위성 데이터를 받아서 분석해 고객에게 정보를 파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위성을 만드는 것부터 그 위성이 찍은 사진을 분석해서 고객에게 팔기까지 전 과정을 하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또한 방위사업(국방부와 관련된 사업)도 함께 영위하고 있어서, 정부 고객도 있는 구조예요. 우주항공 산업은 기술 난이도가 아주 높고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라, 한 번 기술을 확보하면 경쟁이 적은 특수한 시장이에요. 다만 프로젝트 기반이라 수주가 들쭉날쭉하고, 개발 기간이 길어서 매출이 언제 들어올지 예측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우주항공 기술력과 위성 개발 노하우예요. 쎄트렉아이는 1999년부터 위성시스템을 개발해온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어요. 중·소형위성을 직접 설계하고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라, 정부 프로젝트나 국방 관련 사업에서 경쟁력이 있어요. KSTAR(핵융합 연구장치)나 ITER(국제 핵융합 프로젝트) 같은 대형 국책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도 있어서, 고난도 기술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는 신뢰를 얻고 있어요. 위성 탑재체와 지상체 장비를 함께 만들 수 있다는 건, 시스템 전체를 이해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는 뜻이라 고객 입장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는 거예요.

두 번째 강점은 위성영상 데이터 분석 서비스 사업의 확장 가능성이에요. 2018년 설립한 데이터분석 서비스 법인을 통해 위성이 찍은 사진을 분석해서 고객에게 정보를 파는 사업을 시작했어요. 예를 들어 농업 회사가 작물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보험사가 재해 피해를 평가하거나, 도시 계획 담당자가 도시 변화를 추적하는 데 위성영상 데이터가 쓰일 수 있어요. 이 사업은 위성 하드웨어 판매보다 반복적인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구조라, 장기적으로 회사의 수익 안정성을 높일 가능성이 있어요. 다만 현재는 이 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라 매출 기여도가 크지 않은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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