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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09723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기계/장비 · 시가총액 17,562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S / 안전 D)

HJ중공업은 조선과 건설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계/장비 기업이에요. 방위사업청 발주 함정 건조와 관공선 사업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데, 지금은 복합적인 신호가 섞여 있어요. 성장 모멘텀은 뛰어나지만 재무 안정성이 약해서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봐야 할 종목이에요.

HJ중공업 등급 변화 추이

HJ중공업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HJ중공업 핵심 정량 지표

PER18.9
PBR2.53
PSR0.81
ROIC8.47%
영업이익률4.4%
부채비율253.27%
EPS1,029원
BPS7,686원
매출액(TTM)21,553억원
영업이익(TTM)947억원
당기순이익(TTM)92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HJ중공업은 조선업과 건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계/장비 기업이에요. 조선 부문은 특수선사업, 신조선(상선)사업, 기타(수리사업 등)로 나뉘는데, 특수선사업이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해요. 특수선사업은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하는 방산 함정사업과 조달청에서 발주하는 관공선 사업으로 분류돼요. 쉽게 말하면, 정부가 필요로 하는 특수한 배를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방위사업은 국가 전략산업이고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국방의 중추적인 산업이라, 정부가 주 계약자로서 국가와 업체 간 조달계약을 통해 추진되는 공공조달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당사는 함정분야 방위산업체로 지정되어, 다수의 주요 해군함정 건조경험과 풍부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첨단 함정인 해군 대형수송함(LPX), 대형상륙함(LST-II), 고속상륙정(LSF-II), 고속정(PKX-B) 및 각종 지원함 등을 성공적으로 건조하여 해군에 인도했어요. 관공선의 경우 해양경찰청 경비함, 쇄빙연구선, 3D/4D 물리탐사연구선 및 친환경 하이브리드 어업지도선 등의 각종 기술 집약적이며 친환경 선박 건조를 통해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어요. 최근 한미 양국 정부간의 함정 분야 협력 기류에 힘입어, 국내 MRO(정비·수리·개조 서비스) 및 해외 함정 건조 사업으로 사업역량을 확대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건설 부문도 함께 운영하면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방위사업 분야의 기술력과 신뢰도예요. HJ중공업은 해군 대형수송함, 대형상륙함, 고속상륙정, 고속정 같은 최첨단 함정을 성공적으로 건조하고 인도한 경험이 풍부해요. 이런 방위사업 함정은 일반 상선(일반인이 타는 배)과 달리 국방력과 직결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고, 정부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해요. 그래서 한 번 신뢰를 얻으면 지속적인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마치 의료기기 회사가 병원으로부터 신뢰를 얻으면 계속 납품받는 것처럼, 방위사업 분야도 기술력과 신뢰가 곧 경쟁력이 되는 구조예요. 최근 한미 양국 정부간의 함정 분야 협력 기류는 이런 신뢰도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관공선 사업의 다각화예요. 해양경찰청 경비함, 쇄빙연구선, 물리탐사연구선, 친환경 하이브리드 어업지도선 같은 다양한 관공선을 건조한 경험이 있어요. 이런 배들은 일반 상선과 달리 특수한 목적을 위해 설계되고 만들어지는데, 각각 다른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해요. 여러 종류의 관공선을 성공적으로 건조했다는 건,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어요. 또한 정부 발주 사업이라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하고, 국가 정책 방향에 따라 새로운 수주 기회가 생길 가능성도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국내 MRO 및 해외 함정 건조 사업 확대 시도예요. 새로운 배를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만든 배를 정비·수리·개조하는 MRO 사업은 지속적인 수익원이 될 수 있어요. 마치 자동차 정비소가 신차 판매보다 정비 서비스로 꾸준한 수익을 올리는 것처럼, MRO 사업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분야예요. 해외 함정 건조 사업 진출도 국내 시장의 한계를 넘어 성장 기회를 찾으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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