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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티(08915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기계/장비 · 시가총액 330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C+)

케이씨티는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에 ATM, 카드발급기, 마권·로또 발매기 같은 특수 단말기를 만드는 회사예요. 최근 매출이 43% 늘며 성장하고 있지만,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83% 이상 내려가 있어요. 가치와 품질 평가는 평균 수준이지만 성장 모멘텀이 약해 종합적으로는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케이씨티 등급 변화 추이

케이씨티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7월 3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케이씨티 핵심 정량 지표

PER35.28
PBR0.92
PSR2.3
영업이익률12.26%
부채비율55.17%
EPS55원
BPS2,095원
매출액(TTM)144억원
영업이익(TTM)18억원
당기순이익(TTM)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케이씨티는 2002년 한국컴퓨터지주에서 물적분할하여 설립되었고, 2006년 코스닥에 상장한 금융단말 및 특수단말 시스템 전문 기업이에요. 1974년 창립 이래 금융 및 공공부문 단말 IT 솔루션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아왔어요. 동사가 만드는 제품들은 우리가 은행에서 자주 보는 기계들이에요. 통합단말기는 신용카드 결제와 현금 입출금을 한 대에서 처리하는 기계이고, 통장프린터는 은행 창구에서 통장을 만들고 거래 내역을 인쇄하는 기계예요. 카드발급기는 은행에서 신용카드를 즉시 발급해주는 자동화 기계이고, Smart ATM은 현금 입출금뿐 아니라 여러 금융 서비스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똑똑한 현금자동입출금기예요. 무인지로수납기는 공공기관이나 대형 시설에서 각종 수수료나 요금을 자동으로 받는 기계이고, 마권·토토·로또 발매기는 경마장이나 복권 판매점에서 사용하는 기계들이에요. 이런 단말기들은 금융기관, 공공기관, 관광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장비라, 케이씨티는 이런 특수 목적의 단말 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조해서 공급하는 역할을 해요. 기계를 만드는 것뿐 아니라 그 기계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통합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서, 단순한 하드웨어 제조사가 아니라 종합 IT 솔루션 기업이라고 보면 돼요. 금융 자동화 시장은 은행, 증권사, 보험사 같은 금융기관들이 고객 편의를 위해 계속 투자하는 분야라, 경기가 나빠져도 기본적인 수요는 유지되는 특징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금융 자동화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신뢰도예요. 1974년부터 금융 단말 시장에 참여해온 케이씨티는 국내 금융기관들과 오랫동안 거래해온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인식되고 있어요. 금융기관은 ATM이나 카드발급기 같은 단말기가 하루라도 고장 나면 큰 손실을 입기 때문에, 안정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요. 그래서 한 번 거래를 시작한 금융기관은 오랫동안 같은 회사와 계속 거래하는 경향이 있고, 케이씨티는 이런 장기 거래 관계를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을 확보하고 있어요. 또한 금융기관의 새로운 요구사항에 맞춰 단말기를 커스터마이징(고객 맞춤형으로 수정하는 일이에요)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어서, 경쟁사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공공부문 진출이에요. 금융 단말기뿐 아니라 무인지로수납기, 마권·로또 발매기 같은 공공 부문 단말기까지 만들고 있어서, 금융기관 경기가 나빠져도 공공부문에서 수요를 받을 수 있는 구조예요. 한 가지 제품에만 의존하는 것보다 여러 종류의 단말기를 만들 수 있다는 건, 시장 변화에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 금융 자동화가 포화되더라도 공공기관의 자동화 수요는 계속 늘어날 수 있으니,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회사의 생존력을 높여주는 거예요.

세 번째 강점은 높은 영업이익률이에요. 영업이익률(100원 벌면 그중 몇 원이 진짜 이익인지)이 12.26%로 제조업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라, 같은 매출을 올려도 더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는 케이씨티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원가 관리도 효율적으로 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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