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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08465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517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D / 성장 D / 안전 C+)

랩지노믹스는 유전체 분자 진단 기업으로 산전 검사, 암 유전자 검사 등을 하고 있어요.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13% 이상 떨어졌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랩지노믹스 등급 변화 추이

랩지노믹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3일 D (7월 5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랩지노믹스 핵심 정량 지표

PBR0.35
PSR0.69
ROIC-36.05%
영업이익률-36.31%
부채비율57.52%
EPS-434원
BPS2,009원
매출액(TTM)754억원
영업이익(TTM)-274억원
당기순이익(TTM)-32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랩지노믹스는 유전체 분자 진단 기업으로, 사람의 DNA를 분석해서 질병을 미리 찾아내는 회사예요. 쉽게 말하면, 혈액 한 방울로 여러 질병의 위험성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산전 기형아 검사, 암 유전자 검사, 염색체 이상 검사 등 다양한 유전체 분자 진단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구체적으로 PCR(중합효소연쇄반응이라는 DNA 복제 기술이에요), MDx 면역항원,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으로 한 번에 수백만 개의 DNA 조각을 읽을 수 있는 최신 기술이에요) 등으로 세분화할 수 있어요. 특히 2015년도에 국내 최초로 NGS 기반 비침습 산전 기형아 검사(NIPT, 비침습 산전 검사라는 뜻이에요)를 개발하고 상용화했다는 게 회사의 주요 성과예요. 비침습 산전 기형 검사는 산모의 혈액 속에 미세하게 흐르는 태아의 유리 DNA를 직접 분석함으로써 혈액 검사만으로 간단하게 태아의 유전자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예요. 기존의 혈액 스크리닝 검사 대비 정확도가 높으며, 산모의 배에 주사바늘을 꽂아 양수를 채취하는 양수검사에 비해 안전성이 우수한 게 장점이에요. 이러한 장점 때문에 국내 산모들뿐만 아니라 해외 산모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대표적인 산전 검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회사는 또한 암 유전자 검사와 염색체 이상 검사도 함께 제공하면서 유전체 진단 분야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요. 유전체 진단은 개인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질병 위험도를 미리 파악하고 예방하는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의 핵심 분야라, 앞으로 의료 시장에서 점점 더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NGS 기반 산전 검사 기술의 선도성이에요. 랩지노믹스는 국내 최초로 NGS 기반 비침습 산전 기형아 검사를 개발하고 상용화했어요. 이건 단순한 기술 개발이 아니라,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고도의 의료 기술이라는 뜻이에요. NGS 기술은 DNA 염기서열을 엄청 빠르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어서, 미세한 유전자 변이도 놓치지 않을 수 있다는 게 강점이에요. 이런 기술적 우위는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 장벽이 되고, 환자들과 의료 기관에서 신뢰를 받는 기반이 돼요. 국내 최초 상용화라는 이력은 시장에서 신뢰도 높은 브랜드로 인식되게 하는 자산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진단 포트폴리오와 임상 경험의 축적이에요. 산전 검사뿐 아니라 암 유전자 검사, 염색체 이상 검사 등 여러 종류의 유전체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한 가지 검사만 하는 회사보다 여러 검사를 할 수 있으면, 환자들이 한 곳에서 여러 검사를 받을 수 있어서 편하고, 회사 입장에서도 같은 고객으로부터 여러 번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국내 산모들뿐 아니라 해외 산모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건, 국제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신호예요. 다만 현재는 이런 기술적 강점이 실적으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까운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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