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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07937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기계/장비 · 시가총액 3,080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D / 안전 B)

제우스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를 만드는 회사예요. 최근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매출이 31% 급락하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성장 모멘텀이 크게 악화되었지만 안전성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상황이라,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제우스 등급 변화 추이

제우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제우스 핵심 정량 지표

PBR0.93
PSR1.18
ROIC-1.64%
영업이익률-20.79%
부채비율59.1%
EPS-340원
BPS10,638원
매출액(TTM)2,607억원
영업이익(TTM)-542억원
당기순이익(TTM)-19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제우스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만드는 회사예요. 쉽게 말하면, 반도체 칩이나 스마트폰 화면을 만드는 공장에서 쓰이는 특수 기계들을 설계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매엽식 반도체 웨이퍼 세정장비, 디스플레이 열장비, 검사장비, 공정장비 및 산업용 로봇, Process 플러그밸브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고 있어요. 여기서 웨이퍼 세정장비라는 건, 반도체를 만들 때 실리콘 원판(웨이퍼라고 불러요)을 깨끗이 씻어주는 기계라고 보면 쉬워요. 마치 우리가 밥을 지을 때 쌀을 깨끗이 씻는 것처럼,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도 먼지 한 톨도 허용하지 않는 극도로 깨끗한 환경이 필요하거든요. 디스플레이 열장비는 스마트폰이나 TV 화면을 만들 때 필요한 고온 처리 장비이고, 검사장비는 만든 제품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기계예요. 산업용 로봇은 자동화 공정에서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이라, 제조 효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제우스의 주요 고객사는 국내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업체들이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같은 대형 제조사들이 주요 거래처라고 보면 돼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은 세계 경기와 수요에 따라 크게 출렁이는 특징이 있어서, 이런 장비 회사들도 고객사의 투자 사이클에 따라 실적이 크게 변하는 경향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반도체 웨이퍼 세정 기술의 다양성이에요. 제우스는 Batch 타입(여러 장을 한 번에 처리하는 방식)과 Single 타입(한 장씩 처리하는 방식) 반도체 웨이퍼 습식 세정 장비를 모두 생산할 수 있어요. 이렇게 두 가지 방식을 다 만들 수 있다는 건, 고객사의 다양한 공정 요구에 맞춰 대응할 수 있다는 뜻이라, 경쟁사보다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반도체 제조 공정은 미세한 먼지도 제품 불량을 일으킬 수 있어서, 세정 장비의 성능이 곧 제품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예요. 제우스가 이 분야에서 오랫동안 기술을 쌓아온 만큼, 고객사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급업체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라인업의 다양성이에요. HP/CP System(고온 고압 처리 시스템), 예비건조로(Pre-Bake System), 공정장비, 디스플레이용 Inspection System(검사기) 등 여러 종류의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를 생산하고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으면, 한 고객사가 여러 공정 단계에서 제우스의 장비를 쓸 수 있어서 거래 관계가 더 깊어지고 안정적이 될 수 있어요. 마치 한 병원에서 여러 진료과를 다 갖추고 있으면 환자들이 한 곳에서 모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제우스도 고객사의 여러 공정 단계를 한 회사에서 담당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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