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메가스터디는 교육, 출판, 급식, 레저 등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종합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이에요. 1999년 설립되어 코스피에 상장한 회사로, 지배회사인 메가스터디(주)와 10개의 종속회사를 통해 다양한 사업 부문을 거느리고 있어요. 지주회사 구조라고 보면 쉬워요. 여러 자회사가 각각 다른 일을 하고, 모회사가 전체 그룹의 방향을 잡아주는 형태라는 뜻이에요.
교육사업부문은 메가엠디(주)와 그 자회사를 통해 운영되는데, 법학전문대학원, 변호사시험, 변리사시험, 부동산 자격증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해요. 쉽게 말하면 성인들이 자격증을 따거나 전문 지식을 배우는 학원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출판사업부문은 중·고등학교 참고서, 유초등학습서, 단행본 등 다양한 책을 출간하고 있으며, 디자인과 인쇄 제작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요. 급식사업부문은 오프라인 학원과 구내식당에서 수강생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레저사업부문은 메가비엠씨(주)와 그 자회사를 통해 골프장 운영 같은 여가 시설을 운영하고 있어요. 투자 및 기타사업부문은 그룹 전체의 브랜드 관리, 경영자문, 벤처투자, 펀드투자, 임대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사업을 한 지붕 아래 두고 있어서, 어느 한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게 특징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수익 포트폴리오예요. 교육, 출판, 급식, 레저, 투자 등 여러 사업 부문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한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수익을 만들어내는 구조라는 뜻이에요. 마치 여러 개의 바구니에 계란을 나눠 담아두는 것처럼, 한 바구니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거죠. 특히 교육사업은 법학전문대학원, 변호사시험, 변리사시험, 부동산 자격증 같은 전문 자격증 시장을 타겟하고 있어서, 경기 변동에 비교적 덜 민감한 특징이 있어요. 사람들은 경기가 좋든 나쁘든 자격증을 따려고 하니까요. 출판사업도 교육 출판이라는 안정적인 시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급식사업은 꾸준한 수요가 있는 분야예요.
두 번째 강점은 높은 수익성과 탄탄한 재무 구조예요. 품질 평가가 A등급이라는 건, 투자한 돈 대비 돈을 잘 버는 회사라는 뜻이에요. ROIC(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예요)가 11.92%라는 건, 사업에 100만원을 넣었을 때 1년에 11만 9천원을 벌어들인다는 뜻이라 장사 밑천을 효율적으로 굴리고 있다는 신호예요. 영업이익률(100원 벌면 그중 몇 원이 진짜 이익인지)도 8.97%로, 100원어치를 팔면 약 9원이 진짜 남는 이익이라는 뜻이에요. 안전 평가가 A+등급이라는 건, 재무가 정말 탄탄하다는 뜻이에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56.47%로 산업 평균보다 낮아서,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56만원 정도라는 뜻이라 건전한 수준이에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이 5,699%로 극도로 높다는 건, 회사가 번 돈을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에요.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3,294억원이나 된다는 건, 웬만한 위기는 거뜬히 버틸 비상금을 갖춘 거예요.
세 번째 강점은 높은 배당 수익이에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이 9.94%라는 건, 1천만원어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약 99만원을 돌려받는다는 뜻이에요. 이건 정기예금 금리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 배당 수익만으로도 꽤 괜찮은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어요.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과 나누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신호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