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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백신(07202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914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B / 안전 B)

중앙백신은 동물백신을 만드는 회사예요. 광견병, 구제역 같은 동물 질병을 예방하는 백신을 주로 생산하고 있어요. 최근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25% 가까이 늘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데,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70% 이상 내려가 있어요. 가격 대비 실적이 좋아지는 중이라 한번 살펴볼 만한 종목이에요.

중앙백신 등급 변화 추이

중앙백신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7월 3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중앙백신 핵심 정량 지표

PER7.94
PBR0.85
PSR1.84
ROIC8.14%
영업이익률21.14%
부채비율16.56%
EPS1,217원
BPS11,383원
매출액(TTM)498억원
영업이익(TTM)105억원
당기순이익(TTM)11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중앙백신은 1968년 개인기업으로 시작해 1994년 법인으로 전환한 뒤 2003년 코스닥에 상장한 동물질병 예방 전문 회사예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감기 예방 주사를 맞듯이, 소, 돼지, 닭 같은 가축들이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백신을 만들어 파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는 약 80여 종의 동물백신을 제조하고 판매하고 있는데, 광견병 백신, 구제역 백신, 뉴캐슬병 백신 같은 주요 동물 질병 예방 백신들을 생산해요. 이 외에도 사료첨가제 같은 일반제제를 판매하고, 광견병 중화항체가 검사 및 병성진단 용역도 제공하고 있어요. 동물백신 산업은 가축 질병이 발생하면 수요가 급증하는 특성이 있어서, 질병 발생 여부에 따라 매출이 들쭉날쭉하는 경향이 있어요. 마치 독감이 유행하면 독감 백신 수요가 폭증하는 것처럼,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같은 질병이 발생하면 해당 백신 주문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예요. 중앙백신은 톡소이드 백신, 서브유닛 백신, 유전자재조합 백신 등 다양한 제조기법을 개발해 실제 생산에 적용하고 있어요. 톡소이드 백신은 병원체의 독소를 약화시킨 형태의 백신이고, 서브유닛 백신은 병원체의 일부만 추출해 만든 백신이며, 유전자재조합 백신은 유전자 기술을 이용해 만든 최신 백신이에요. 이렇게 여러 제조기법을 갖춘 덕분에 면역원성(병에 대한 저항력)과 안전성을 높이면서도 생산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다양한 백신 제조기술과 포트폴리오예요. 중앙백신은 톡소이드, 서브유닛, 유전자재조합 같은 여러 백신 제조기법을 보유하고 있어서, 각 질병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백신을 만들 수 있어요. 마치 요리사가 여러 조리법을 알고 있어서 재료에 맞는 최고의 요리를 만드는 것처럼, 다양한 기술을 갖춘 회사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더 잘 대응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특히 유전자재조합 백신 같은 최신 기술을 보유한 것은 앞으로 더 효과 높은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돼요. 또한 약 80여 종의 다양한 동물백신을 생산하고 있다는 건, 한두 가지 제품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백신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뜻이라 사업 위험을 분산할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동물질병 예방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신뢰예요. 1968년부터 동물백신을 만들어온 50년 이상의 역사는 축산 농가와 수의사들 사이에서 쌓인 신뢰의 자산이에요. 새로운 질병이 발생했을 때 농가들이 가장 먼저 찾는 회사가 되려면, 그동안 만든 백신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 안전했는지에 대한 평판이 중요한데, 중앙백신은 이런 신뢰를 오랫동안 쌓아왔어요. 또한 광견병 중화항체가 검사와 병성진단 용역 같은 부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히 백신만 파는 회사가 아니라 동물질병 예방의 전체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자리 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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