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에이전트AI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과 인공지능(AI) 솔루션, 로보택시(자율주행 택시),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을 함께 영위하는 다각화된 에너지·기술 회사예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신재생에너지 중 태양광 PV(태양 빛을 전기로 바꾸는 장치예요)와 에너지저장치(배터리처럼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쓰는 장치예요), 풍력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발전 자회사를 두고 있어요. 자회사라는 건 모회사가 지분을 많이 가져서 거느리는 자식 회사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는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갖춘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해외시장 개척, EV급속충전기(전기차를 빠르게 충전하는 기계예요) 개발 및 제조, 그린수소(환경 오염 없이 물을 분해해 만드는 깨끗한 수소예요) 분야 신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인공지능(AI) 사업은 AI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고 공급하는 부문이고, 로보택시 사업은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해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미래 사업이에요. 온라인 게임 사업은 모바일과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부문이에요. 정리하면 에이전트AI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필요한 신재생에너지부터 미래 기술인 AI와 자율주행까지 여러 사업을 한 지붕 아래 두고 있는 회사라고 볼 수 있어요. 다만 현재는 여러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실적이 크게 어려워진 상태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미래 성장성이에요.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목표로 화석연료에서 태양광, 풍력, 수소 같은 깨끗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큰 흐름이 있어요. 이런 장기 추세 속에서 에이전트AI가 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시스템, 그린수소 같은 핵심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갖춘 발전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건 미래를 대비한 포지셔닝이라고 볼 수 있어요. 특히 에너지저장시스템은 태양광이나 풍력처럼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들쭉날쭉한 신재생에너지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핵심 기술이라,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커질수록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그린수소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세계 각국이 미래 에너지로 주목하고 있어서, 이 분야에 미리 발을 들여놓는 것도 장기 관점에서는 의미 있는 준비라고 할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인공지능과 로보택시 같은 미래 기술 사업 진출이에요. AI는 이미 우리 일상 곳곳에 들어와 있고, 자율주행 택시는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경쟁적으로 개발 중인 미래 산업이에요. 에이전트AI가 이런 미래 기술 분야에 미리 진출해서 경험을 쌓고 기술을 축적하려는 시도는, 지금 당장 큰돈을 버는 사업은 아니더라도 10년, 20년 뒤를 내다본 씨앗을 심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온라인 게임 사업도 함께 운영하면서 다양한 수익 원천을 확보하려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라고 이해할 수 있어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여러 종류의 사업을 골고루 갖춰둔다는 뜻이에요. 한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를 만들려는 의도라고 보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