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아이톡시는 게임 퍼블리싱 및 리퍼블리싱을 주력으로 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이에요. 퍼블리싱이라는 건, 게임 개발사가 만든 게임을 세상에 내보내고 마케팅하는 역할을 한다는 뜻이에요. 마치 출판사가 작가의 책을 편집하고 홍보해서 독자들에게 팔아주는 것처럼, 아이톡시는 게임 개발사의 게임을 다듬고 광고해서 플레이어들에게 전달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당사는 외부 개발사 및 협력사와 전략적으로 협업하면서 게임 기획부터 개발, 퍼블리싱, 마케팅까지 종합적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주요 타이틀로는 웹툰 IP 기반 RPG '갓오브하이스쿨', 판타지 소설 원작 '드래곤라자 오리진', 리니지 계열 유저를 겨냥한 '라살라스' 같은 게임들이 있어요. 신작으로는 '천상비 모바일', '갓오하 키우기', '밀키웨이', '트라하 글로벌' 등의 출시를 준비 중이었어요. 게임 사업은 부분유료화(Freemium) 구조를 바탕으로 운영돼요. 이건 기본 게임은 무료로 즐기되, 더 편하거나 강해지고 싶은 유저들이 돈을 내고 아이템을 사는 방식이라고 보면 쉬워요. 마치 모바일 게임을 하다가 광고를 없애거나 특별한 캐릭터를 사는 것처럼요. 아이톡시는 유저 과금, 이벤트, IAA 광고 수익(광고를 보고 게임 내 보상을 받는 방식이에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매출을 창출했어요. 또한 자사 플랫폼 '인플링커'를 활용해 약 2,000명의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고효율 마케팅을 전개했어요. 인플루언서라는 건 유튜브나 틱톡 같은 곳에서 많은 팔로워를 가진 사람들을 말하는데, 이들을 통해 게임을 홍보하는 거예요. 해외 유통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었는데, 우크라이나 현지 합작법인을 통해 국내 제조사 제품을 현지에 팔기도 했어요. 정리하면 아이톡시는 게임 퍼블리싱을 중심으로 마케팅 플랫폼과 해외 유통까지 다양한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회사였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웹툰·소설 IP 기반 게임 개발 능력이에요. '갓오브하이스쿨'은 인기 웹툰을 게임으로 만든 것인데, 이미 많은 팬을 가진 콘텐츠를 게임화하면 처음부터 유저를 모으기가 훨씬 쉬워요. 마치 유명한 영화를 바탕으로 게임을 만들면 영화 팬들이 자동으로 게임을 해보는 것처럼요. '드래곤라자 오리진'도 유명한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서, 소설 팬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구조예요. 이렇게 이미 인지도 있는 IP를 활용하면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서도 유저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네트워크예요. 약 2,000명의 인플루언서를 자체 플랫폼 '인플링커'로 관리하면서 고효율 마케팅을 펼칠 수 있었어요.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채널에서 게임을 소개하면 그들의 팔로워들이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하게 되는 거예요. 이건 전통적인 TV 광고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비용도 적게 들 수 있어요. 마치 친구 추천으로 게임을 시작하는 것처럼 신뢰도도 높으니까요.
세 번째 강점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게임 퍼블리싱뿐 아니라 마케팅 플랫폼, 해외 유통 사업까지 여러 분야를 함께 운영했어요. 한 가지 사업만 하는 것보다 여러 사업을 함께 하면, 한 분야가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다만 지금은 이런 강점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