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iMBC는 2000년 MBC의 자회사로 설립되어 2005년 코스닥에 상장한 미디어·디지털콘텐츠 기업이에요. 쉽게 말하면 MBC라는 큰 방송국의 자식 회사로, 인터넷 기반의 방송과 콘텐츠를 만들고 파는 일을 하고 있어요. 동사의 주요 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요. 첫째는 인터넷방송 및 디지털콘텐츠 사업으로, MBC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유료 구독 서비스와 무료 광고 지원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유튜브나 넷플릭스처럼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영상을 보고, 그 과정에서 광고를 보거나 구독료를 내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돼요. 둘째는 콘텐츠 광고사업으로, 드라마나 예능 같은 방송 콘텐츠에 광고를 붙여서 수익을 만드는 일이에요. 셋째는 디지털 운영 대행 사업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들이 자신들의 웹사이트나 온라인 채널을 잘 운영하도록 도와주는 일을 해요. 또한 종속회사인 아이포터를 통해 국제배송대행 사업도 하고 있는데, 이건 해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는 사람들이 한국으로 배송받을 수 있도록 중간에서 도와주는 일이에요. 최근에는 AI, 빅데이터, 숏폼 콘텐츠(틱톡이나 유튜브 쇼츠 같은 짧은 영상) 같은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활용해서 광고를 더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미디어 산업은 광고 수익에 크게 의존하는 특징이 있어서, 경기가 좋으면 광고비가 늘어나고 나쁘면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MBC라는 강력한 모회사 자산이에요. iMBC는 MBC라는 대형 방송국의 자회사라는 신뢰도가 있어요. MBC는 한국 방송 역사가 오래되고 인지도가 높은 회사라서, 그 이름만으로도 광고주들이 신뢰하고 콘텐츠 품질도 기대하게 돼요. 마치 유명한 백화점 자회사가 신뢰도를 얻는 것처럼, iMBC도 MBC라는 브랜드 가치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자산이에요. 또한 MBC가 만든 드라마, 예능, 뉴스 같은 풍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활용해서 온라인 플랫폼에서 재판매하거나 광고를 붙일 수 있어요. 이미 만들어진 콘텐츠를 여러 채널에서 여러 번 팔 수 있다는 뜻이라, 원가 대비 수익성이 높을 수 있는 구조예요.
두 번째 강점은 디지털 운영 노하우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iMBC는 오래전부터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해왔기 때문에, 웹사이트 운영, 온라인 광고, 데이터 분석 같은 디지털 분야의 노하우를 쌓아왔어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들의 디지털 운영을 대행해주는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에요. 또한 인터넷방송, 콘텐츠 광고, 디지털 운영 대행, 국제배송대행 등 여러 사업을 함께 하고 있어서, 어느 한 사업이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