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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04918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의료기기 · 시가총액 840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D / 성장 C / 안전 D)

셀루메드는 의료기기와 바이오로직스를 만드는 회사예요.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29% 이상 급락했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으며, 가진 돈보다 빚이 많은 자본잠식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셀루메드 등급 변화 추이

셀루메드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D (7월 5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셀루메드 핵심 정량 지표

PBR3.52
PSR0.82
ROIC-26.06%
영업이익률-5.84%
부채비율186.87%
EPS-72원
BPS287원
매출액(TTM)1,028억원
영업이익(TTM)-60억원
당기순이익(TTM)-5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셀루메드는 의료기기, 바이오로직스, 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예요. 의료기기 사업에서는 탈회골(DBM, 뼈에서 광물질을 제거해 만든 이식재료예요)과 무릎연골(BMG, 연골 이식재료)을 연구·개발하는 조직공학(Tissue Engineering,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기술이에요) 분야에서 일하고 있어요. 또 인공무릎관절(TKR)과 동종이식재(Allograft, 다른 사람의 조직을 이식하는 재료)도 취급하고 있어요. 바이오로직스 사업부문에서는 골형성단백질(rhBMP2, 뼈가 자라나도록 자극하는 성장인자예요)과 같은 재조합단백질, 그리고 활액대체재(VISCOSEAL, 관절 윤활유 역할을 하는 물질이에요)를 제조하고 유통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mRNA 백신 생산 효소 사업을 독일과 함께 위탁개발 중이라, 개발 완료 후 유럽, 아시아, 북미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또한 2차전지(배터리예요)와 전기이륜차 사업도 추진 중이라, 해외 제조사와 함께 개발·생산하고 있어요. 정리하면 셀루메드는 의료기기부터 신약 개발, 그리고 신사업까지 여러 분야에 손을 대고 있는 다각화된 회사예요. 다만 현재는 각 사업 부문이 아직 초기 단계라 매출 기여도가 낮은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의료기기 분야의 기술력과 임상 경험이에요. 조직공학 기반의 탈회골과 무릎연골 같은 이식재료는 의료 선진국에서도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분야라, 이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것 자체가 회사의 자산이에요. 인공무릎관절과 동종이식재 사업도 오랫동안 축적된 임상 데이터와 의료진과의 네트워크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데, 셀루메드는 이런 기초를 갖추고 있어요. 의료기기는 한 번 병원에 들어가면 의료진의 신뢰를 얻기까지 오래 걸리지만, 일단 신뢰를 얻으면 꾸준히 팔 수 있는 특징이 있어요. 마치 단골 고객을 확보한 식당처럼, 한 번 의료진의 신뢰를 얻으면 계속 주문이 들어오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신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시도예요. mRNA 백신 생산 효소, 2차전지, 전기이륜차 같은 미래 성장 산업에 미리 진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특히 mRNA 백신은 코로나 이후 글로벌 수요가 높아진 분야라, 이 시장에 들어가려는 시도 자체는 장기 관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다만 현재는 이런 신사업들이 아직 개발 단계이거나 초기 단계라, 당장 매출로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예요. 좋은 씨앗을 심어두는 단계라고 보면 되지만, 그 씨앗이 열매를 맺을 때까지 회사가 버텨야 한다는 게 현재의 과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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