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대아티아이는 철도신호제어시스템 개발 및 공급을 주사업으로 하는 기계/장비 기업이에요. 1989년 설립되어 오랜 기간 검증된 시공능력과 제품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국내 철도 관제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어요.
회사의 핵심 사업은 열차집중제어장치(CTC, Centralized Traffic Control)를 독자적으로 기술 개발하여 국산화에 성공한 것이에요. 쉽게 말하면, 기차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달릴 수 있도록 중앙에서 모든 열차의 운행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2002년에는 지역관제실에 분포되어 있던 관제설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일괄통제 하는 철도교통관제시스템을 구축했고, 2023년에는 전국의 모든 고속철도와 일반철도의 관제시스템을 통합 연계하기 위한 제2철도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했어요. 이 프로젝트는 총 연장 3,690㎞, 527개역에 걸쳐 있는 전국 철도망을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이에요.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미래형 관제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에요. 또한 LTE 통신망을 활용하여 열차운행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도 개발하고 있어요. 종속회사로는 철도신호 관련 용역을 담당하는 대아글로벌, 해외 사업을 담당하는 DAEA TI TRANSPORTATION PHILIPPINES INC 등이 있고, 부동산투자 관련 자회사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철도신호제어 기술의 독자 개발과 국산화 성공이에요. 대아티아이는 열차집중제어장치(CTC)를 독자적으로 기술 개발하여 국산화에 성공했는데, 이는 매우 높은 기술 진입장벽을 의미해요. 철도 시스템은 안전이 가장 중요한 분야라서, 한 번 검증된 시스템을 바꾸기가 쉽지 않거든요. 마치 비행기 조종 시스템처럼 신뢰성이 생명인 분야라고 생각하면 돼요. 회사가 2002년부터 20년 이상 국내 철도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온 경험과 노하우는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자산이에요. 또한 2023년 제2철도관제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는 회사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국가 기반시설 사업과의 연계성이에요. 철도는 국가 핵심 인프라이기 때문에 정부 정책과 예산 배정이 사업 수주에 큰 영향을 미쳐요. 대아티아이는 오랜 기간 국내 철도청과 관계를 구축해왔고, 제2철도관제시스템 같은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를 수주한 실적이 있어요. 이런 국가 기반시설 프로젝트는 한 번 수주하면 수년에 걸쳐 매출이 들어오는 특징이 있어서, 장기적인 매출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어요. 다만 현재는 이런 대형 프로젝트들이 진행 단계에 있어서 아직 매출로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고 볼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AI와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미래형 시스템 개발이에요. 회사는 단순히 기존 관제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관제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어요. 이는 철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 향후 철도 산업의 디지털화 흐름에 맞춘 준비라고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