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디지아이는 1985년 설립되어 2021년 코스닥에 상장한 디지털 프린팅 기술 전문 기업이에요. 커팅플로터(도형을 자동으로 자르는 기계예요)와 잉크젯 프린터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어요. 회사의 주요 사업은 정말 다양한데, 텍스타일 프린터(옷감에 무늬를 인쇄하는 기계), 사인 광고용 프린터(간판이나 광고판을 만드는 기계), 식품용 프린터(케이크나 쿠키에 그림을 그리는 기계), 디지털 프레스(대량 인쇄용 기계) 등을 만들고 팔고 있어요. 이런 프린터들은 전통적인 인쇄 방식을 디지털로 바꾼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예를 들어 옛날에는 옷감에 무늬를 넣으려면 판을 만들고 손으로 찍어야 했는데, 이제는 디지아이의 텍스타일 프린터로 컴퓨터에서 디자인한 그대로 자동으로 인쇄할 수 있다는 거예요. 2023년에는 디젠이라는 회사를 인수해서 친환경 텍스타일 프린팅 제품 라인을 확대했고, 글로벌 지사를 강화해서 해외 네트워크를 더 촘촘히 정비했어요. 현재 74건의 지적재산권(특허나 기술 같은 회사만의 자산이에요)을 보유하고 있어서 기술력 기반의 회사라고 할 수 있어요. 디지털 프린팅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전통 인쇄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 추세 속에 있어서, 장기적으로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예요. 하지만 지금 회사의 실적을 보면 그 가능성이 아직 현실로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자체 개발 기술과 지적재산권이에요. 디지아이는 커팅플로터와 잉크젯 프린터를 직접 설계하고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요. 이건 단순히 남의 기술을 조립하는 게 아니라, 전자 제어, 기계 설계,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자체 개발했다는 뜻이에요. 74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것도 이런 기술력을 증명해요. 텍스타일 프린터, 사인 광고용 프린터, 식품용 프린터처럼 여러 종류의 프린터를 만들 수 있다는 건, 기본 기술이 탄탄하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마치 한 가지 요리를 잘하는 셰프보다 여러 요리를 다 잘하는 셰프가 더 기초 실력이 탄탄한 것처럼요.
두 번째 강점은 글로벌 수출 네트워크와 시장 다각화예요.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는 건, 한국 시장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한 나라 경기가 나빠져도 다른 나라에서 팔 수 있는 구조라는 거죠. 2023년 디젠 인수와 지사 강화는 이런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 촘촘히 만들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텍스타일 프린터, 사인 광고용 프린터, 식품용 프린터 등 여러 제품군을 가지고 있어서, 한 제품의 수요가 줄어도 다른 제품으로 메울 수 있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장점이에요. 친환경 텍스타일 프린팅 제품 확대는 전 세계가 환경을 중시하는 흐름에 미리 올라타려는 준비라고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