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예림당은 1989년 설립되어 1999년 코스닥에 상장한 아동출판 전문기업이에요. 쉽게 말하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 도서를 만들고 파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의 가장 유명한 상품은 'Why?' 시리즈인데, 이건 과학, 한국사, 세계사, 인문교양, 수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학습 만화책이에요. 2025년 기준으로 이 시리즈만 8,194만부 이상 판매되었으니, 얼마나 인기 있는 콘텐츠인지 알 수 있어요. 현재 324종이 발간되어 계속 판매 중이라, 꾸준한 수익원이 되고 있어요.
예림당의 사업 구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출판사업으로, 'Why?' 시리즈 같은 교육 도서를 기획하고 제작해서 전국 서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부분이에요. 두 번째는 저작권 관련 사업으로, 자신들이 만든 콘텐츠의 저작권을 해외 출판사나 미디어 회사에 판매하는 일이에요. 예를 들어 'Why?' 시리즈를 중국이나 동남아 출판사에 판매하면, 그 지역에서 현지 언어로 출판되고 판매되는 거죠. 이렇게 저작권을 팔면 초기 제작비는 들지 않으면서도 로열티 수익이 들어오니까, 효율적인 수익 모델이에요.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제작과 같은 관련사업도 확장하고 있어서, 단순 출판사에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변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다만 현재는 출판 시장의 침체와 경쟁 심화로 실적이 어려운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Why?' 시리즈라는 강력한 IP(지적재산권)와 브랜드 가치예요. 8,194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시리즈는 국내 아동 교육 출판 시장에서 거의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부모들이 자녀 교육용 도서를 찾을 때 'Why?' 시리즈를 가장 먼저 떠올릴 정도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요. 이런 강한 브랜드는 새로운 책을 출시할 때도 초기 판매량을 보장해주고,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해줘요. 또한 324종이나 되는 다양한 주제의 책들이 계속 팔리고 있다는 건, 한 번 구매한 고객이 다른 시리즈도 구매하는 충성도 높은 고객층이 형성되어 있다는 뜻이에요. 마치 한 번 맛있는 음식점을 찾으면 계속 그 가게를 방문하는 것처럼, 'Why?' 시리즈 팬들은 새 책이 나올 때마다 구매하는 경향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저작권 사업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에요. 'Why?' 시리즈는 이미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현지 언어로 출판되고 있어요. 이건 초기 제작비 없이 로열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라, 마진율이 높은 사업이에요. 앞으로 더 많은 나라에 저작권을 판매할 수 있다면, 국내 출판 시장의 침체를 해외 수익으로 보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또한 애니메이션 제작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사업으로 확장하면, 같은 IP를 여러 형태로 수익화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Why?' 캐릭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플랫폼에 공급하면, 새로운 수익원이 생기는 거죠.
세 번째 강점은 저연령층 시장 확대 전략이에요. 기존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을 주 타겟으로 했다면, 최근에는 유아와 저학년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어요. 이렇게 타겟층을 넓히면 더 많은 어린이들이 'Why?' 시리즈를 접할 기회가 늘어나고, 장기적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