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킹

조아제약(03494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203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D / 성장 C / 안전 D)

조아제약은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제약 회사예요.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줄고 있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으며, 가진 돈보다 빚이 더 많은 자본잠식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조아제약 등급 변화 추이

조아제약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D (7월 5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조아제약 핵심 정량 지표

PBR0.81
PSR0.34
ROIC-16.62%
영업이익률-8.06%
부채비율191.59%
EPS-43원
BPS808원
매출액(TTM)590억원
영업이익(TTM)-48억원
당기순이익(TTM)-2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조아제약은 1988년 삼강제약사를 인수하며 설립된 제약 회사예요. 의약품과 의약외품 제조, 판매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일반의약품을 통한 약국 영업에 특히 힘을 쏟고 있어요. 200여 가지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해서 전국의 약국과 병원에 공급하고 있고, 전국 15개 영업소에서 100여 명의 영업 담당자(MR, Medical Representative라고 부르는데 의약품을 의사와 약사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사람이에요)가 근무하고 있어요. 특이한 점은 약국 프랜차이즈 체인인 메디팜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는 거예요. 메디팜은 전국적으로 약국 네트워크를 갖춘 프랜차이즈 사업이라, 조아제약이 만든 의약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이 되어주는 셈이에요. 1995년부터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구해왔고, 현재 해외 시장으로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요. 제약 산업은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 특허로 보호받아 높은 마진을 얻을 수 있지만, 일반의약품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마진이 낮은 특징이 있어요. 조아제약처럼 일반의약품 중심으로 사업하는 회사는 대량 판매와 효율적인 유통망이 생명인데, 최근 약가 인하 정책과 의약분업 규제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전국적 유통망과 약국 프랜차이즈 네트워크예요. 메디팜이라는 자회사를 통해 전국 약국 체인을 운영하면서, 자신이 만든 의약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일반적으로 제약사는 도매상을 거쳐 약국에 제품을 공급하는데, 조아제약은 자체 약국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서 중간 마진을 줄이고 고객 정보를 직접 수집할 수 있어요. 마치 자동차 회사가 자체 판매점을 운영하는 것처럼, 제약사가 자체 약국을 운영하면 유통 효율성이 높아지고 고객 접근성이 좋아지는 거예요. 이런 수직 통합 구조는 경기가 좋을 때 수익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오랜 사업 경험과 제품 포트폴리오예요. 1988년 설립 이후 30년 이상 의약품을 만들어온 경험이 있고, 200여 가지의 다양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갖춰두고 있어요. 감기약, 소화제, 영양제 같은 일상적인 의약품부터 전문의약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 여러 질환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한 회사에서 공급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베트남 등 해외 시장으로도 수출해온 경험이 있어서, 국내 시장이 어려워질 때 해외 시장 확대의 기회가 있을 수 있어요. 다만 현재는 이런 강점들이 실적으로 제대로 나타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