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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틀조선(033130) 주가 — 재무 상위 4%인데 10년 고점 -72%

미디어/엔터테인먼트 · 시가총액 685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S / 성장 B+ / 안전 B)

디지틀조선은 인터넷 신문, 옥외전광판, 교육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예요. 특히 높은 수익성(ROIC 23%)과 강한 현금 창출력(FCF Yield 21.2%)으로 돈을 정말 잘 버는 회사로 평가받고 있어요. 다만 최근 6개월 주가 모멘텀이 약간 약해진 부분은 함께 살펴봐야 할 포인트예요. 탄탄한 펀더멘탈을 가진 회사라 한번 살펴볼 만해요.

디지틀조선 등급 변화 추이

디지틀조선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A+ (7월 5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디지틀조선 핵심 정량 지표

PER8.03
PBR0.74
PSR1.65
ROIC23.05%
영업이익률22.66%
부채비율16.5%
EPS230원
BPS2,498원
매출액(TTM)414억원
영업이익(TTM)94억원
당기순이익(TTM)86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디지틀조선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예요. 인터넷 신문 'dizzo.com'을 통해 경제, IT, 문화, 여행, 스타일, 생활, 사회 등 여러 분야의 뉴스와 콘텐츠를 웹과 모바일로 제공하고 있어요. 또 시티비전이라는 옥외전광판(길거리에 설치된 큰 화면 광고판이에요)을 운영해서 광고 사업도 하고 있고, SNS 기반의 디지틀조선TV라는 영상 플랫폼도 함께 운영 중이에요. 이 외에도 신문 발행과 관련된 CTS 사업(신문사가 신문을 인쇄하고 배포하는 일을 도와주는 전산 시스템이에요)과 SI 사업(회사들이 필요한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주는 일이에요)도 하고 있어요. 교육 사업 부문에서는 캐나다문화어학원, 조선닷컴교육센터, 토플 TPO 사업 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디조빌딩 임대 사업처럼 부동산 임대 수익도 올리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인터넷 뉴스, 광고, 영상, 교육, 부동산 임대 등 여러 사업을 한 지붕 아래 두고 운영하는 다각화된 회사라고 보면 돼요. 이렇게 여러 사업을 함께 하면 어느 한 사업이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가 되어서 경영이 더 안정적이 될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높은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이에요. 디지틀조선은 ROIC(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예요) 23.1%로 정말 높은 수준의 자본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건 사업에 100만원을 넣었을 때 1년에 23만 1천원을 벌어들린다는 뜻이라, 장사 밑천을 아주 효율적으로 굴리고 있다는 의미예요. 영업이익률(100원 벌면 그중 몇 원이 진짜 이익인지)도 22.7%로 매우 높아서, 100원어치 매출을 올리면 그중 22.7원이 진짜 남는 이익이라는 뜻이에요. 이런 높은 수익성은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각 사업의 마진을 잘 관리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강력한 현금 창출력이에요. FCF Yield(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가 21.2%로 정말 높은 수준이에요. 여기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라는 건, 회사를 굴리고 설비에 재투자하고 나서도 손에 남는 진짜 여윳돈을 말해요. 이 돈이 넉넉해야 빚도 갚고 배당도 주고 새 사업도 벌일 수 있어서, 회사의 진짜 체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예요. FCF Yield 21.2%는 정말 우수한 수준이라, 디지틀조선이 사업에서 나온 돈을 주주에게 돌려주거나 새로운 기회에 투자할 여유가 충분하다는 뜻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합리적인 가격대예요. PBR(회사 자산 대비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 보는 지표예요)이 0.74배로 1배 아래라는 건, 회사가 가진 순자산보다 주가가 더 싸다는 뜻이에요. 쉽게 말하면 회사의 자산 가치에 비해 주가가 할인되어 있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PER(주가를 1년 이익으로 나눈 거예요. 낮을수록 싸요)도 8.03배로 정말 낮아서, 이 회사를 통째로 사면 지금 버는 이익으로 약 8년이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낮은 가격대는 시장이 아직 이 회사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하지 않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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