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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미디어(03254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 시가총액 696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D / 성장 C / 안전 C+)

TJ미디어는 노래방 반주기와 음악콘텐츠를 만드는 회사예요. 국내 노래반주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실적이 어려워지고 있어요. 매출이 13.6% 떨어졌고 영업손실도 나고 있는데, 안정적인 배당과 든든한 자산이 회사를 받쳐주고 있어요. 현재는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TJ미디어 등급 변화 추이

TJ미디어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5월 29일 C+ → 7월 3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TJ미디어 핵심 정량 지표

PER50.53
PBR0.87
PSR0.92
영업이익률-1.87%
부채비율62.02%
EPS66원
BPS3,812원
매출액(TTM)758억원
영업이익(TTM)-14억원
당기순이익(TTM)1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TJ미디어는 1981년 태진음향으로 출발해 1997년 코스닥에 상장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예요. 2005년 현재 사명인 'TJ미디어'로 바꾼 후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이 회사의 핵심 사업은 노래반주기 제조와 음악콘텐츠 서비스인데, 우리가 노래방에 가서 부르는 노래들을 관리하고 반주 기계를 만드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6개 주요 사업 부문으로 나뉘어요. 첫째, 노래반주기 부문은 영업용·가정용·전문가용·마이크형 반주기와 주변기기를 제조·판매해요. 둘째, 반주기 음악콘텐츠 부문은 노래반주기에 들어가는 음악 콘텐츠를 공급해요. 셋째, 온라인 플랫폼 음악콘텐츠 부문은 스마트폰 앱, IPTV, YouTube 같은 온라인 채널에서 노래방 솔루션을 개발하고 서비스해요. 넷째, 전자목차본 부문은 전자책 형태의 목차본과 배터리, 충전기를 팔아요. 다섯째, 음원 IC 부문은 음원을 담은 반도체칩을 개발해서 판매하는데, 이건 프랑스 자회사 Dream S.A.S가 담당해요. 여섯째,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펼쳐요.

국내 노래반주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게 TJ미디어의 가장 큰 특징이에요. 노래방은 한국 문화의 대표적인 여가 활동이라 반주기 시장도 꽤 크고, 이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는 건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필리핀에도 자회사 TJ PHILIPPINES를 두고 해외 사업도 펼치고 있어요. 다만 최근 몇 년간 노래방 문화의 변화,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성장, 그리고 코로나 이후 여가 활동의 다양화로 인해 전통적인 노래반주기 사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국내 노래반주기 시장의 압도적 점유율이에요. 1981년부터 40년 이상 노래반주기를 만들어온 역사와 경험이 있고, 국내 노래방 산업의 거의 모든 기계가 TJ미디어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시장 지배력이 강해요. 이런 점유율은 새로운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진입 장벽이 되고, 고객들도 이미 TJ미디어 기계에 익숙해서 다른 제품으로 바꾸기 어려워해요. 마치 한 가지 제품에 익숙해진 사람이 다른 제품으로 바꾸기 힘든 것처럼, 노래방 사업자들도 TJ미디어 기계를 계속 쓰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음악콘텐츠와 온라인 플랫폼으로의 사업 다각화예요. 전통적인 노래반주기 사업만으로는 앞으로 성장이 어려울 수 있다는 걸 인식하고, 스마트폰 앱, IPTV, YouTube 같은 온라인 채널에서 노래방 솔루션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건 마치 음악 CD 시대에서 스트리밍 시대로 넘어가는 변화에 맞춰 사업을 재편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어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노래방 서비스가 성공하면 전통 노래방 기계 사업의 부진을 어느 정도 메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배당과 든든한 자산이에요.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도 주주들에게 꾸준히 배당을 돌려주고 있고,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이 648.31%로 극도로 높아요. 이건 그동안 번 돈을 다 쓰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라,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647.65억원이나 된다는 뜻이에요. 이런 든든한 자산이 있으면 경기가 나빠져도 회사가 버틸 수 있는 여유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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