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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02978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금융/보험/증권 · 시가총액 57,756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B / 성장 C+ / 안전 C+)

삼성카드는 신용카드, 할부, 리스 등을 취급하는 금융회사예요. 신용카드 시장이 경기에 민감하고 금리 인상 영향을 받는 상황 속에서, 이 회사는 카드 수수료 수익은 늘고 있지만 대출 손실이 커지고 있어요. 강점과 약점이 섞여 있어서 잘 따져봐야 할 종목이에요.

삼성카드 등급 변화 추이

삼성카드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3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삼성카드 핵심 정량 지표

PER9.27
PBR0.61
PSR1.15
ROIC7.5%
영업이익률16.65%
부채비율286.72%
EPS5,377원
BPS82,034원
매출액(TTM)50,053억원
영업이익(TTM)8,336억원
당기순이익(TTM)6,23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삼성카드는 1983년에 설립되어 1988년 신용카드업 인가를 받은 금융회사예요. 현재 약 1,336만 명의 신용카드 회원과 약 303만 개의 가맹점을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삼성카드의 사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카드사업 부문인데, 이건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신용카드 서비스예요. 개인 고객이 카드로 물건을 사면 가맹점에서 대금을 받고, 고객은 나중에 카드사에 돈을 갚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 과정에서 삼성카드는 수수료를 받고, 고객이 돈을 못 갚으면 손실을 입어요. 두 번째는 할부리스사업 부문이에요. 할부는 전자제품이나 자동차 같은 비싼 물건을 여러 달에 걸쳐 나눠 사는 서비스고, 리스는 설비나 자동차를 빌려주는 서비스예요. 세 번째는 기타 부문으로, 보험 대리판매, 온라인 쇼핑몰, 여행 알선 같은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해요. 신용카드 회사는 고객이 카드로 물건을 사는 금액이 클수록, 그리고 많은 사람이 카드를 쓸수록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예요. 하지만 경기가 안 좋아지거나 금리가 올라가면 고객들이 카드 사용을 줄이고, 빌린 돈을 못 갚는 사람이 늘어나서 손실이 커져요. 그래서 신용카드 회사는 경기 변동에 민감한 금융회사라고 할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카드 회원 기반과 가맹점 네트워크예요. 1,336만 명의 신용카드 회원과 303만 개의 가맹점이라는 건, 이미 오래전부터 쌓아온 신뢰와 인프라를 의미해요. 새로운 카드사가 진입하려면 이 정도 규모의 회원과 가맹점을 모으는 데만 해도 엄청난 시간과 돈이 들어요. 마치 식당이 오래 운영되면서 단골 고객이 많아지는 것처럼, 삼성카드도 오랜 세월 고객 신뢰를 쌓아온 거라고 보면 돼요. 이런 기반이 있으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할 때도 고객들이 더 쉽게 받아들이고, 경기가 안 좋을 때도 기존 고객들이 카드를 계속 쓸 가능성이 높아요.

두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신용카드 사업만 하는 게 아니라 할부, 리스, 보험 대리판매 같은 여러 금융 서비스를 함께 하고 있어요. 한 가지 사업에만 의존하면 그 사업이 어려워질 때 회사 전체가 타격을 입지만, 여러 사업을 함께 하면 한 부분이 약할 때 다른 부분이 받쳐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신용카드 사용이 줄어들 때도 할부나 리스 사업이 잘되면 전체 수익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보험 대리판매나 온라인 쇼핑몰 같은 생활편의 서비스는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주고, 고객 데이터를 더 많이 모을 수 있게 해줘요. 고객 데이터가 많으면 누가 신용이 좋은지, 어떤 상품을 좋아하는지 더 정확히 알 수 있어서 마케팅과 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돼요.

세 번째 강점은 금융 리스크 관리 능력이에요. 신용카드 회사는 고객이 돈을 못 갚을 위험(신용 위험)을 항상 안고 있어요. 그래서 어떤 고객에게 얼마만큼의 신용을 제공할지, 금리를 얼마로 할지를 정하는 게 아주 중요해요. 삼성카드는 오랜 세월 축적한 고객 데이터와 신용평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런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어요. 또한 금리 변동에 따른 이자 수익 변화, 환율 변동에 따른 해외 사업 영향 같은 여러 금융 리스크도 함께 관리하고 있어요. 이런 리스크 관리 능력이 좋으면 경기가 안 좋을 때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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