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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품(023910) 주가 — 재무 상위 7%인데 10년 고점 -51%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1,551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C+ / 안전 S)

대한약품은 기초의약품과 영양수액제를 만드는 제약 회사예요.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뛰어난 안전성(S등급)이 강점이지만, 최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 감소하면서 성장 모멘텀이 약해진 상황이에요.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51% 하락해 가치 투자자 관점에서 매력적인 자리에 있어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대한약품 등급 변화 추이

대한약품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7월 3일 A (7월 5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대한약품 핵심 정량 지표

PER5.61
PBR0.51
PSR0.74
ROIC15.5%
영업이익률14.72%
부채비율15.8%
EPS4,605원
BPS51,057원
매출액(TTM)2,110억원
영업이익(TTM)311억원
당기순이익(TTM)277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대한약품은 병원과 의원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기초의약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제약 회사예요. 회사가 만드는 주요 제품은 수액제(링거라고도 부르는, 환자에게 직접 주입하는 액체 의약품이에요)와 앰플제(주사제 형태의 의약품), 그리고 환자들의 영양 부족을 채워주는 영양수액제 같은 것들이에요. 이런 제품들은 병원에서 매일 사용하는 필수 의약품이라, 수요가 꾸준하고 시장이 안정적인 특징이 있어요. 최근에는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구할 수 있는 OTC 부문(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의약품이에요)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렌즈세척액이나 염화나트륨액 같은 제품으로 약국 시장에 진출했어요. 또한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 사업도 꾸준히 진행 중이에요. 회사의 생산 능력을 보면, 2005년에 4,500평 규모의 KGMP 시설(국제 기준의 의약품 제조 시설이에요)을 갖춘 신규 생산라인을 만들었고, 2013년부터 2014년에 걸쳐 8,000평 규모의 새로운 공장 건물을 재건축했어요. 자동화창고와 신공장이 완성되면서 다양한 품질의 의약품을 대량으로 생산하고 보관할 수 있게 됐고, 최종 소비자들에게 부족함 없이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졌어요. 2016년에는 수액백제품 자동화 생산라인을 추가로 구축해서 원가 절감과 생산 효율화를 이루었어요. 정리하면 대한약품은 병원 필수 의약품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생산 시설과 자동화 기술을 갖춘 기초의약품 전문 회사라고 할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병원 필수 의약품 시장의 안정적인 수요예요. 수액제와 앰플제, 영양수액제 같은 기초의약품은 병원과 의원에서 매일 사용하는 필수 물품이라, 경기 변동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특징이 있어요. 마치 밥과 반찬처럼 항상 필요한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돼요. 이런 안정적인 수요 덕분에 회사의 매출이 꾸준히 유지되고, 예측 가능한 사업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또한 기초의약품은 의료 시스템의 기본을 이루는 제품이라 의약품 가격 규제나 정책 변화에도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편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현대적인 생산 시설과 자동화 기술이에요. 2014년에 완공한 8,000평 규모의 신공장과 자동화창고, 그리고 2016년에 구축한 수액백제품 자동화 생산라인은 회사가 대량의 의약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해줘요. 자동화 생산 시스템은 인건비를 줄이고 제품의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요. 또한 KGMP 인증을 받은 시설은 국제 기준을 충족한다는 뜻이라,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에도 유리한 위치를 갖추고 있어요. 이런 생산 능력 덕분에 갑자기 수요가 늘어나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원가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 구조예요.

세 번째 강점은 사업 다각화 추진이에요. 기초의약품 중심의 기존 사업에서 벗어나 OTC 부문(약국 판매 의약품)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동남아 국가로의 수출도 늘리고 있어요. 한 가지 제품이나 시장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하려는 노력이 보여요. 이렇게 하면 어느 한 시장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가 되어, 회사 전체의 안정성이 높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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