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메이슨캐피탈은 여신전문금융업체예요. 여신전문금융업이라는 건, 은행처럼 일반인의 돈을 받아서 저축 상품을 파는 게 아니라, 기업이나 개인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금융회사라는 뜻이에요. 1997년 여신전문금융업법이 제정되면서 리스(Lease, 기계나 설비를 빌려주는 사업), 신용카드, 할부금융(물건을 사고 나중에 나눠 내는 것), 신기술사업금융 같은 여러 업종이 하나로 통합된 금융 분야예요. 메이슨캐피탈은 신용카드업을 제외한 시설대여(리스), 할부금융, 신기술사업금융 허가를 받아서 이런 영업을 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기업이 필요한 기계를 빌려주거나, 개인이 물건을 사고 나중에 돈을 갚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유망한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특히 미얀마에 현지법인을 설립해서 소액대출사업(마이크로파이낸스, 저소득층에게 소액을 빌려주는 사업이에요)을 하고 있어요. 2018년 4월에 미얀마 금융당국으로부터 소액금융대출 영업 임시인가를 받았고, 2020년 1월에 정식인가를 취득했어요. 여신전문금융업은 은행과 달리 일반인의 예금을 받지 않기 때문에, 채권 발행, 차입금, 자본금, 잉여금 같은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해서 여신(돈을 빌려주는 것)을 제공해요. 이런 구조 때문에 금리 변동, 차입금 비용, 대출금 회수 위험 같은 여러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어요. 메이슨캐피탈은 충분한 담보를 통해 안정성이 확보된 여신업무를 확대하고, 유망 벤처기업의 신기술사업에도 꾸준히 투자해왔어요. 하지만 최근 실적이 크게 악화되면서 회사의 경영 상황이 어려워진 상태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여신전문금융업의 진입 장벽이 높다는 점이에요. 여신전문금융업은 금융당국의 엄격한 인가와 감시를 받는 분야라, 새로운 회사가 쉽게 뛰어들 수 없어요. 메이슨캐피탈은 리스, 할부금융, 신기술사업금융 같은 여러 허가를 받아서 다양한 여신 사업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어요. 특히 신기술사업금융은 벤처기업이나 신기술 분야에 투자하는 사업인데, 이런 분야는 높은 기술력과 심사 능력이 필요해요. 메이슨캐피탈이 이런 허가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일정 수준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해외 사업 진출이에요. 미얀마에 현지법인을 설립해서 소액대출사업을 시작한 것은, 국내 시장의 포화에 대응하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소액대출사업은 저소득층이나 소상공인에게 작은 금액을 빌려주는 사업인데, 미얀마 같은 신흥국에서는 이런 금융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알려져 있어요. 2020년 정식인가를 취득한 것은 미얀마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업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예요. 다만 해외 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라 실적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