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키다리스튜디오는 웹툰, 웹소설,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이에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자체 플랫폼인 '봄툰'과 '레진코믹스'를 통해 웹툰과 웹소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굿즈 플랫폼 '재이미샵'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기반 상품을 유통하고 있어요. 웹툰이라는 건 스마트폰으로 보기 좋게 세로로 길게 그린 만화를 말하는데, 요즘 젊은 세대가 가장 많이 보는 콘텐츠 중 하나예요. 웹소설은 인터넷에 연재되는 소설을 뜻하고, 이런 웹소설과 웹툰은 드라마나 영화, 게임으로 만들어지면서 엄청난 부가가치를 만들어내요. 키다리스튜디오는 이런 IP(지적재산권이라고 불리는, 웹툰이나 웹소설 같은 창작물의 권리를 말해요)를 확보하고 확장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좋은 이야기를 먼저 웹툰이나 웹소설로 만들고, 그걸 드라마나 영화, 게임으로도 만들어서 여러 번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드는 거예요. 타사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CP(콘텐츠 제공자) 사업도 병행하고 있어서, 자신의 플랫폼뿐 아니라 다른 회사의 플랫폼에도 콘텐츠를 팔고 있어요. 웹툰 사업부문, 웹소설 및 영상 사업부문, MD(굿즈) 사업부문으로 구성된 수익 창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각 사업 영역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운영을 하고 있어요. 웹툰과 웹소설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특히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 글로벌 확장의 기회가 크다고 볼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자체 플랫폼과 IP 포트폴리오예요. '봄툰'과 '레진코믹스'라는 자체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웹툰과 웹소설 콘텐츠를 직접 제공하고 있어요. 자체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는 건, 유통 채널을 직접 통제할 수 있다는 뜻이라 수수료를 덜 내고 더 많은 수익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마치 카페를 직접 운영하는 사람이 남의 카페에 커피를 납품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 이익을 남기는 것과 같아요. 또한 다양한 웹툰과 웹소설 IP를 확보하고 있어서, 이런 콘텐츠들을 드라마나 영화, 게임으로 만들 때 원천 IP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요. IP 포트폴리오가 풍부하다는 건 여러 개의 히트 콘텐츠를 동시에 개발할 수 있다는 뜻이라, 한 작품의 성공 여부에 회사 실적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 구조를 만들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콘텐츠 기반 상품화(MD) 사업이에요. '재이미샵'이라는 온라인 굿즈 플랫폼을 통해 웹툰과 웹소설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웹툰 팬들은 좋아하는 캐릭터의 굿즈를 사고 싶어 하는데, 이런 상품들은 원가가 낮으면서도 높은 마진율을 가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팬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나 핸드폰 케이스, 타올 같은 상품들은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이 적지만 팬들은 기꺼이 프리미엄 가격을 내고 사려고 해요. 이런 MD 사업은 콘텐츠 자체의 인기도를 높이면서 동시에 추가 수익을 만들어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CP(콘텐츠 제공자) 사업을 통한 다각화예요. 자신의 플랫폼뿐 아니라 다른 회사의 플랫폼에도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어서, 수익 창출 경로를 여러 개 확보하고 있어요. 한 곳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유통하면, 한 채널의 경기가 나빠져도 다른 채널에서 메울 수 있는 구조가 되는 거예요.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활발해서,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서 한국 웹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잘 활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