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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01867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에너지/유틸리티 · 시가총액 20,227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A / 성장 A+ / 안전 B+)

SK가스는 LPG와 LNG를 저장·공급하는 에너지 회사예요. 안정적인 수익성(품질 A등급)과 강한 성장 모멘텀(성장 A+등급)이 돋보이는데,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27.65% 내려가 있어요. 지난해 영업이익이 87% 급증하고 배당률도 4.1%로 높아서, 에너지 시장 회복 속에서 꽤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는 종목이에요.

SK가스 등급 변화 추이

SK가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5월 29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SK가스 핵심 정량 지표

PER2.38
PBR0.62
PSR0.2
ROIC8.1%
영업이익률8.11%
부채비율180.39%
EPS91,897원
BPS349,911원
매출액(TTM)99,242억원
영업이익(TTM)8,049억원
당기순이익(TTM)8,729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SK가스는 1985년 설립된 에너지 공급 회사예요. 쉽게 말하면 우리 집의 가스레인지, 보일러, 그리고 택시·버스 같은 차량에 쓰이는 LPG(액화석유가스)와 LNG(액화천연가스)를 저장했다가 전국에 공급하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2014년 울산지피에스 지분 51%를 취득하면서 사업을 확장했고, 현재 울산에 27만톤, 평택에 21만 6천톤의 대규모 저장기지를 보유하고 있어요. 저장기지라는 건, 배에서 실려 온 가스를 거대한 탱크에 차곡차곡 모아뒀다가 필요할 때 꺼내 공급하는 거대한 창고 같은 시설이라고 보면 쉬워요. 동사는 석유화학 업체, 산업용 고객, 가정과 상업용 고객, 그리고 수송용(택시·버스 같은 차량)으로 LPG를 공급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크게 확장하고 있는데, 2024년에는 세계 최초로 LPG와 LNG를 모두 쓸 수 있는 듀얼 연료 발전소를 울산에서 운영할 예정이에요. 이건 한 발전소에서 두 가지 연료를 유연하게 바꿔 쓸 수 있다는 뜻이라,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어요. 또 LPG를 수소 제조의 원료로 쓰는 신규 사업도 추진 중이라, 미래 에너지 시장 변화에 미리 대비하고 있는 회사예요. 에너지 산업은 국가 기반시설과 직결되어 있어서,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고 꾸준한 수요가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대규모 저장 인프라와 전국 유통망이에요. 울산과 평택에 총 48만 6천톤의 저장 용량을 갖춘 건 국내 에너지 공급 체계에서 아주 중요한 자산이에요. 저장 용량이 크다는 건, 배에서 실려 오는 가스를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고, 겨울처럼 수요가 많은 계절에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뜻이라, 고객들이 가스 부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버팀목 역할을 해요. 전국 유통망을 통해 석유화학 업체부터 일반 가정까지 다양한 고객층에 공급하고 있어서, 어느 한 고객에 의존하지 않는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마치 여러 식당에 재료를 공급하는 도매상이 한 식당에만 의존하지 않는 것처럼, 고객이 다양할수록 경기 변동에 더 잘 견딜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미래 사업 준비예요. 기존의 LPG 공급 사업에만 머물지 않고, 2024년 LPG/LNG 듀얼 연료 발전소 운영, 그리고 수소 제조용 원료 공급 같은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요. 이건 에너지 시장이 변해가는 흐름을 미리 읽고 미리 준비한다는 뜻이라, 앞으로 10년, 20년 뒤에도 회사가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는 거예요. LPG 연료 사용 제한 규제가 폐지되면서 수요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도 있고, 발전용·선박용 연료로서의 LPG 수요도 새로 창출되고 있어요. 에너지 시장은 장기적으로 성장할 산업이라, 지금 이 시점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건 현명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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