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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제약(01495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527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B / 안전 B+)

삼익제약은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 치료제를 주로 만드는 제약회사예요. 최근 매출은 늘고 있지만 영업이익이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약해지고 있어요. 다만 재무 안정성은 탄탄하고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많이 내려와 있어서,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만한 종목이에요.

삼익제약 등급 변화 추이

삼익제약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3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삼익제약 핵심 정량 지표

PER14.85
PBR0.69
PSR0.85
ROIC5.01%
영업이익률5.58%
부채비율23.85%
EPS355원
BPS7,616원
매출액(TTM)618억원
영업이익(TTM)35억원
당기순이익(TTM)31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삼익제약은 전문의약품을 주력으로 하는 제약회사예요. 전문의약품이라는 건,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의약품을 말해요. 반대로 일반의약품은 약국에 가서 약사한테 말하면 처방전 없이 바로 사는 감기약이나 소화제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삼익제약은 이런 전문의약품 중에서도 특히 합성의약품(화학적으로 만든 의약품이에요)을 중심으로 사업을 하고 있어요.

회사가 취급하는 의약품은 2025년 기준 총 117개 품목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순환기용제(고혈압과 고지혈증 치료제)예요. 이 제품들이 전체 매출의 46.8%를 차지하고 있어요. 세자르정, 카덴자정, 에스올정, 크레지정 같은 게 대표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당뇨병 치료제도 중요한데, 이건 매출의 10.7%를 차지하고 있고 피오시타, 자누맥스, 디파글루 같은 제품들이 있어요.

삼익제약은 자신의 의약품을 직접 만들어 파는 것 외에도 CMO(위탁제조생산) 사업도 하고 있어요. CMO라는 건, 다른 제약회사가 "우리 약을 만들어줄 수 있어?"라고 부탁하면 대신 만들어주고 돈을 받는 사업이라고 보면 돼요. 현재 44개 거래처와 32개 품목을 거래하고 있으며, 이 CMO 사업이 전체 매출의 11.4%를 차지하고 있어요.

회사는 또한 천연물 유래 신약 개발, 저분자 신약후보물질 탐색, 개량신약, 퍼스트제네릭(특허가 만료된 약을 처음으로 복제해서 만드는 약이에요) 개발 같은 연구도 진행 중이에요. 제약 산업은 기존 제품의 매출이 줄어들 수 있으니까, 새로운 약을 계속 개발하는 게 회사의 장기 생존을 위해 정말 중요해요. 삼익제약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 치료제를 중심으로 꾸준히 약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라고 정리할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만성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이에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전 세계적으로 환자 수가 계속 늘어나는 질환들이에요. 특히 한국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이런 만성질환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요. 삼익제약은 이 세 가지 주요 질환에 대해 여러 개의 치료제를 가지고 있어서, 한 가지 약의 매출이 줄어들어도 다른 약으로 보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마치 한 가지 음식만 파는 식당보다 여러 가지 음식을 파는 식당이 경기 변화에 더 잘 견디는 것처럼, 여러 약을 가진 회사가 시장 변화에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117개 품목이라는 건 상당히 많은 수의 약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라, 어느 한 약의 부진이 회사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CMO 사업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이에요. CMO 사업은 자신의 약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낮아요. 왜냐하면 다른 회사가 이미 개발한 약을 대신 만들어주는 거라서, 신약 개발의 불확실성이 없기 때문이에요. 44개 거래처와 거래하고 있다는 건 이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신호예요. 한 거래처가 주문을 줄여도 다른 거래처가 있으니까 수익이 끊기지 않는 구조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매출의 11.4%가 CMO에서 나온다는 건, 전체 매출의 약 1/10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이라는 뜻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천연물 유래 신약, 저분자 신약후보물질, 개량신약, 퍼스트제네릭 같은 다양한 형태의 신약 개발을 진행 중이라는 건, 회사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제약 산업은 특허 만료로 인한 매출 급락이 언제든 올 수 있으니까, 새로운 약을 계속 개발하는 게 생존 전략이에요. 삼익제약이 여러 형태의 신약을 개발 중이라는 건, 어느 한 가지 신약이 실패해도 다른 신약이 있을 수 있다는 뜻이라, 신약 개발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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