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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코(01381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기계/장비 · 시가총액 256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C)

스페코는 건설기계와 철구조물을 만드는 회사예요. 아스팔트·콘크리트 플랜트, 크러셔 같은 건설기계와 풍력·방산 설비를 생산하며, 해군에 함안정기를 독점 공급하고 있어요. 지금은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87% 이상 떨어진 상황이라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스페코 등급 변화 추이

스페코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C+ → 7월 3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스페코 핵심 정량 지표

PER13.96
PBR0.57
PSR0.89
영업이익률-1.39%
부채비율49.31%
EPS125원
BPS3,056원
매출액(TTM)287억원
영업이익(TTM)-4억원
당기순이익(TTM)1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스페코는 1979년 설립되어 1997년 코스닥(우리나라 신생 기업들이 상장하는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특수목적용 건설기계 제조 및 철구조물 제작·판매 기업이에요. 회사의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건설기계 사업인데, 아스팔트 플랜트(도로를 만들 때 아스팔트를 섞어서 만드는 기계예요), 콘크리트 플랜트(콘크리트를 만드는 기계), 크러셔(돌을 잘게 부수는 기계) 같은 건설 현장에서 꼭 필요한 장비들을 만들어요. 이런 건설기계들은 도로, 건물, 교량 같은 인프라를 만들 때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장비라고 생각하면 돼요. 두 번째는 풍력·방산 설비 사업이에요. 풍력 설비는 바람으로 전기를 만드는 친환경 에너지 장비를 말하고, 방산 설비는 국방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장비들을 의미해요. 특히 스페코는 해군에 함안정기(배가 파도 위에서 안정적으로 떠 있도록 해주는 장치예요)를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어서, 방산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요. 회사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스마트 팩토리(자동화와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똑똑한 공장이에요)를 구축해 생산 효율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고, 기술 개발을 통해 해외와 선진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에요. 건설기계 산업은 건설 경기와 인프라 투자에 따라 수요가 크게 달라지는 특성이 있어서, 경기가 좋으면 주문이 늘고 경기가 나쁘면 주문이 줄어드는 사이클 산업이라는 점을 기억해두면 좋아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방산 분야의 독점 공급 지위예요. 스페코는 해군에 함안정기를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이건 국방 관련 핵심 장비라 한 번 공급 계약이 맺어지면 꾸준히 주문이 들어오는 구조예요. 방산 사업은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해서 건설기계 사업이 어려워질 때도 어느 정도 실적을 받쳐줄 수 있는 안정적인 수익원이라고 볼 수 있어요. 마치 월급이 나오는 정규직 일자리처럼, 예측 가능한 수익이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특수목적용 건설기계 분야의 기술력이에요. 아스팔트 플랜트, 콘크리트 플랜트, 크러셔 같은 건설기계는 정밀한 기술과 오랜 경험이 필요한 분야라, 아무 회사나 쉽게 만들 수 없어요. 스페코는 수십 년간 이런 장비들을 만들어온 경험과 기술을 갖추고 있어서, 품질과 신뢰성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해외 시장에서도 한국의 건설기계 기술은 인정받고 있어서, 수출 기회도 있는 분야예요.

세 번째 강점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한 혁신 추진이에요. 회사가 자동화와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똑똑한 공장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건, 미래를 대비하려는 의지를 보여줘요. 이렇게 생산 효율을 높이면 같은 비용으로 더 많이 만들 수 있고, 제품 품질도 더 좋아질 수 있어요. 다만 이런 투자가 실제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은 함께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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