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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바이오팜(0120G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의료기기 · 시가총액 3,562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B / 안전 B)

삼양바이오팜은 의료기기와 항암제를 만드는 제약·의료기기 회사예요. 봉합사, 지혈제 같은 의료기기부터 항암제까지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은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68% 넘게 내려가 있어요. 가치와 품질 측면에서는 평범한 수준이지만, 안전성은 꽤 탄탄하고 성장 신호도 나타나고 있어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삼양바이오팜 등급 변화 추이

삼양바이오팜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3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삼양바이오팜 핵심 정량 지표

PER39.58
PBR1.52
PSR3.38
ROIC2.01%
영업이익률4.89%
부채비율44.54%
EPS1,210원
BPS31,593원
매출액(TTM)1,053억원
영업이익(TTM)52억원
당기순이익(TTM)87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삼양바이오팜은 의료기기, 의약품, 신약개발 세 가지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제약·의료기기 회사예요. 의료기기 부문에서는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와 흡수성 지혈제를 만들어요. 봉합사라는 건 수술할 때 상처를 꿰매는 실인데, 생분해성이라는 건 시간이 지나면 몸 안에서 자연스럽게 녹아 없어진다는 뜻이라 따로 실을 빼지 않아도 돼요. 지혈제는 수술 중에 피가 나는 걸 멈추게 해주는 약품이에요. 의약품 부문에서는 고형암(폐암, 위암 같은 고체 종양이에요) 항암제와 혈액암(백혈병, 림프종 같은 혈액 관련 암이에요) 항암제를 개발하고 판매해요. 항암제는 암 세포를 죽이는 약인데, 정상 세포도 함께 손상시킬 수 있어서 개발이 아주 어렵고 오래 걸려요. 신약개발 부문에서는 자체 개발한 유전자치료제 약물전달체 플랫폼(SENS)을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어요. 약물전달체 플랫폼이라는 건, 약물을 몸의 정확한 부위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을 말해요. 마치 배송 시스템처럼 약이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도착하도록 돕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 기술을 통해 새로운 유전자치료제(유전자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약이에요)를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또한 부동산 임대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정리하면, 삼양바이오팜은 수술 때 쓰는 의료기기부터 암을 치료하는 항암제, 그리고 미래 기술인 유전자치료제까지 여러 단계의 의료 솔루션을 갖춘 회사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다양한 의료 솔루션 포트폴리오예요. 의료기기, 의약품, 신약개발을 한 지붕 아래 두고 있어서, 어느 한 사업이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라고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의료기기 매출이 줄어들면 항암제 매출이 메워주고, 항암제 실적이 나쁘면 신약개발 기대감이 주가를 지탱해주는 식이에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특히 생분해성 봉합사와 흡수성 지혈제는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있는 한 계속 팔릴 수 있는 안정적인 제품이라, 기본 수익을 받쳐주는 역할을 해요.

두 번째 강점은 자체 개발한 유전자치료제 플랫폼(SENS)이에요. 약물전달체 플랫폼이라는 건 약을 정확한 위치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인데, 이건 전 세계 제약사들이 경쟁하는 핵심 기술이에요. 삼양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SENS 플랫폼을 기반으로 여러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는 건, 미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갖춘다는 뜻이에요. 유전자치료제는 기존 항암제보다 더 정교하고 효과적일 수 있어서, 성공하면 큰 시장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다만 개발 기간이 길고 실패 위험도 크다는 점은 함께 봐야 해요.

세 번째 강점은 재무 안정성이에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44.54%로 의료기기 산업 기준으로 보면 건전한 수준이라, 위기 상황에서도 버틸 여력이 있어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이 6,287.22%로 극도로 높다는 건, 회사가 번 돈을 다 쓰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라 새로운 신약 개발에 투자할 재원이 충분하다는 신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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