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삼아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제약회사예요. 호흡기계, 피부기계, 해열진통소염제, 소화기계, 항생제, 순환내분비계 의약품과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을 만들고 팔고 있어요. 제약 산업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산업이라 제품 개발부터 임상실험, 인허가, 제조,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을 국가에서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어요. 마치 음식을 팔 때 식약청의 승인이 필요한 것처럼, 약도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만 팔 수 있다는 뜻이에요. 특허권 같은 지적 재산권으로 보호받으며, 신약 개발에는 고도의 기술과 오랜 시간이 필요해요. 삼아제약은 신약 및 신제품 연구개발에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약 창출과 후보제품 도출에 노력하고 있고, 차별화된 제네릭 제품(특허가 만료된 약을 비슷하게 만드는 제품이에요)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어요. 2009년에 문막공장을 KGMP 의약품 생산공장으로 준공했는데, KGMP는 국제 수준의 의약품 품질 기준을 만족하는 공장이라는 뜻이에요. 이 공장에서 고형제(알약), 내용액제(물약), 외용액제(바르는 약),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고, 최첨단 생산시설과 현대식 자동화 창고를 갖춰 효율적으로 운영 중이에요. 서울, 수도권, 각 지방에 사무소를 두고 거래처나 도매상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어요. 전문의약품 매출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의사나 약사 같은 전문기관을 통해 임상자료와 제품시장자료를 활용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국가 규제 산업의 높은 진입장벽이에요. 제약 산업은 신약 개발에 10년 이상 걸리고 수천억 원대의 임상실험 비용이 필요해요. 그래서 아무 회사나 쉽게 뛰어들 수 없는 구조라, 한 번 시장에 진입한 회사들은 경쟁이 적은 편이에요. 삼아제약은 호흡기, 피부, 소화기 같은 여러 치료 영역에서 제품을 갖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어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한 가지 제품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제품을 골고루 갖춰둔다는 뜻이에요. 한 제품의 특허가 만료되거나 경쟁이 심해져도 다른 제품이 받쳐주는 구조라, 위험을 분산할 수 있어요. 또 KGMP 인증 공장을 갖춰 국제 수준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있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도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제네릭 의약품 개발 경험과 신약 개발 역량이에요. 제네릭 의약품은 특허가 만료된 약을 비슷하게 만드는 제품인데, 개발 기간이 신약보다 짧고 비용도 적게 들어요. 그래서 제약회사들이 꾸준히 수익을 내는 주요 사업이에요. 삼아제약은 차별화된 제네릭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동시에 신약 창출과 후보제품 도출에도 노력하고 있어요.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 특허로 보호받아 독점적으로 팔 수 있어서 수익성이 훨씬 높아져요. 마치 유명 브랜드 제품이 짝퉁보다 비싼 값을 받는 것처럼, 신약은 제네릭보다 훨씬 좋은 가격으로 팔 수 있다는 뜻이에요. 지금은 실적이 어렵지만, 신약 파이프라인이 충실하다면 앞으로의 성장 기회가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