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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00924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유통/소매 · 시가총액 7,943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B / 성장 C+ / 안전 B)

한샘은 홈리모델링과 가구·생활용품을 파는 리빙 전문 기업이에요. 최근 매출이 10% 넘게 떨어졌지만 영업이익은 28% 늘며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져요. 배당률이 25%로 아주 높아서 주주 환원에 적극적이고, 재무도 탄탄한 편이에요. 다만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86% 떨어진 만큼 성장성 신호를 함께 봐야 할 시점이에요.

한샘 등급 변화 추이

한샘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한샘 핵심 정량 지표

PER41.42
PBR1.39
PSR0.49
ROIC9.51%
영업이익률2.15%
부채비율136.41%
EPS815원
BPS24,275원
매출액(TTM)16,285억원
영업이익(TTM)349억원
당기순이익(TTM)191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한샘은 리빙 분야에서 홈리모델링 판매 및 시공을 하는 리하우스사업과 가구, 생활용품, 패브릭 등을 판매하는 홈퍼니싱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집을 새로 꾸미거나 리모델링할 때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리하우스사업은 고객의 집을 설계하고 시공하는 일을 하는데, 부엌, 욕실, 거실 같은 공간을 새로 만들거나 개선하는 대규모 공사를 담당해요. 홈퍼니싱사업은 가구, 침구류, 커튼, 조명 같은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쪽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마치 백화점의 가구 코너처럼 다양한 제품을 한 매장에서 고를 수 있는 구조예요. 회사는 국내에 11개의 종속회사를 두고 있는데, 그중 한샘서비스 1~3은 시공 전문 회사들이고, 한샘개발은 A/S센터와 고객센터를 운영하며 도급인력 파견과 물류운송을 담당해요. 한샘넥서스는 수입 부엌 및 인테리어 가구를 취급해요. 해외로는 중국에 4개 법인을 두고 있어서 부엌가구와 인테리어가구를 생산·판매하고 있어요. 미국에도 한샘 법인이 있어서 북미 시장에 부엌가구와 인테리어가구를 공급하고 있어요. 한샘의 사명은 '고객의 집을 세상에서 가장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어서,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리빙 시장은 주택 시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부동산 경기가 좋으면 리모델링 수요가 늘고 경기가 나쁘면 줄어드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경기 변동에 따라 실적이 출렁이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아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리빙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와 유통 채널이에요. 한샘은 리모델링과 가구 분야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브랜드 신뢰도가 있어요. 고객들이 집을 꾸밀 때 한샘을 먼저 떠올리는 정도의 인지도를 갖추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런 브랜드 가치는 광고를 덜 해도 고객이 자연스럽게 찾아오게 하는 보이지 않는 자산이라, 마케팅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꾸준히 팔 수 있는 강점이 돼요. 또한 국내 매장 네트워크와 시공 조직을 갖춰서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뒀어요. 마치 편의점처럼 가까운 곳에서 한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경쟁사 대비 큰 장점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리모델링 시공 노하우와 고객 만족도예요. 리모델링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설계, 시공, A/S까지 모두 책임져야 하는 복잡한 사업이에요. 한샘은 이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11개의 종속회사를 통해 품질을 관리하고 있어요. 자회사들이 시공을 담당하고, 한샘개발이 A/S센터와 고객센터를 운영하면서 사후 관리까지 챙기는 구조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요. 이런 수직 통합 구조는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경쟁력이 되고, 고객 신뢰를 더 쌓을 수 있게 해줘요.

세 번째 강점은 글로벌 확장 기반이에요. 중국과 미국에 법인을 두고 부엌가구와 인테리어가구를 생산·판매하고 있어서, 국내 시장 부진 시 해외 사업으로 보완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특히 중국은 인구가 많고 중산층이 빠르게 늘어나는 시장이라, 장기적으로 성장 기회가 있는 지역이에요. 해외 사업이 아직 국내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미래 성장의 씨앗을 심어둔 것으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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