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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비스(00860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섬유/의류 · 시가총액 176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D / 성장 D / 안전 D)

윌비스는 섬유 수출 회사로 KNIT과 수영복을 만들어요. 50년 이상 섬유산업에 종사하며 글로벌 바이어들과 신뢰 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10% 이상 떨어졌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으며, 자본잠식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윌비스 등급 변화 추이

윌비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7월 3일 D (7월 5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윌비스 핵심 정량 지표

PBR3.98
PSR0.1
ROIC-11.21%
영업이익률-9.05%
부채비율540.31%
EPS-4,504원
BPS658원
매출액(TTM)1,808억원
영업이익(TTM)-164억원
당기순이익(TTM)-30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윌비스는 1973년 설립된 섬유 수출 전문 기업이에요. 주요 사업은 섬유사업과 교육사업으로 나뉘는데, 현재 매출 구성은 섬유사업이 70%, 교육사업이 30% 정도예요. 섬유사업은 주로 수출로 매출이 나오고, 교육사업은 내수로 돈을 버는 구조라고 보면 돼요. 섬유 부문의 주요 제품은 KNIT(니트, 스웨터 같은 뜨개질 옷이에요)과 수영복이에요. 모든 제품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등 해외 생산지에서 만들어져요. 이렇게 해외에서 만드는 방식을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이라고 부르는데, 쉽게 말하면 큰 브랜드가 "이런 옷을 이 가격에 만들어줄래?"라고 주문하면 윌비스가 대신 만들어주는 거예요. 주요 바이어는 GAP, OLD NAVY, HANESBRANDS, THE CHILDREN'S PLACE, KOHL'S 같은 세계적인 의류 브랜드들이에요. 윌비스는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에 걸쳐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했고, 50년 이상 섬유산업에 종사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세계 유수 바이어들과의 깊은 신뢰 관계를 유지해왔어요. 가격 경쟁력, 빠른 납기, 높은 품질로 한국의 대표적인 섬유 수출회사로 명성을 굳혀왔던 회사예요. 다만 최근 글로벌 의류 수요 부진과 경기 둔화로 주문이 줄면서 실적이 크게 나빠진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와 OEM 경험이에요. 윌비스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등 여러 국가에 생산기지를 갖추고 있어서, 어느 한 지역의 문제가 생겨도 다른 지역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요. 마치 여러 공장을 거느린 큰 회사처럼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 50년 이상 섬유 제조에 종사하면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가 있어서, GAP이나 OLD NAVY 같은 세계 유명 브랜드들로부터 꾸준히 주문을 받아왔어요. 이런 신뢰 관계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 무형자산이라, 경기가 다시 좋아지면 회복할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섬유사업만 하는 게 아니라 2008년부터 교육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섬유는 글로벌 수출에 의존하는 사업이라 세계 경기에 민감하지만, 교육사업은 내수 중심이라 다른 흐름을 가져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처럼, 두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한쪽이 어려워도 다른 쪽이 받쳐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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