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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00640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2차전지/배터리 · 시가총액 376,737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C / 성장 C / 안전 B)

삼성SDI는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회사예요. 배터리 시장은 앞으로 커질 가능성이 높지만, 지금은 경쟁이 치열하고 실적이 불안정한 부분도 있어요.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20% 넘게 줄었고 영업 손실도 커졌는데,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정리해봤어요.

삼성SDI 등급 변화 추이

삼성SDI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D → 7월 3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삼성SDI 핵심 정량 지표

PBR1.63
PSR2.67
ROIC-7.03%
영업이익률-6.16%
부채비율78.67%
EPS-2,674원
BPS286,917원
매출액(TTM)141,138억원
영업이익(TTM)-8,689억원
당기순이익(TTM)63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삼성SDI는 1970년 설립되어 1974년 코스피에 상장한 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이에요. 회사는 크게 두 개 사업 부문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에너지솔루션 부문이고 다른 하나는 전자재료 부문이에요. 에너지솔루션 부문이 전체 매출의 93%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이라, 이 부분을 중심으로 이해하면 좋아요. 여기서는 리튬이온 2차전지(충전해서 반복해서 쓸 수 있는 배터리예요)를 만들어요. 특히 전기차용 중형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대형전지, 그리고 소형 휴대용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어요. 전기차용 배터리는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로 전환하면서 수요가 늘어나는 분야고, ESS는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쓸 수 있게 해주는 장치라 미래 에너지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요. 전자재료 부문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요한 특수 소재를 만드는데, 이건 전체 매출의 7%에 불과해요. 삼성SDI는 배터리 기술 개발에 오랫동안 투자해온 회사라, 고안전성·고용량·고출력 기술을 갖추고 있어요. 다만 2025년 실적을 보면 매출이 13조 2,667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 3,255억원(약 20%)이나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1조 7,224억원으로 돌아섰어요. 에너지솔루션 부문의 매출이 12조 3,841억원으로 크게 떨어졌고 영업 손실도 1조 8,519억원에 달해요. 이건 전기차 시장의 경기 부진과 배터리 가격 하락이 동시에 영향을 미친 결과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배터리 기술력과 글로벌 공급망이에요. 삼성SDI는 리튬이온 배터리 분야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회사라, 고안전성·고용량·고출력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요. 특히 전기차용 배터리는 차량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극도로 정밀한 기술이 필요한데, 삼성SDI는 이 분야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어요. 또 ESS(에너지저장장치)는 신재생에너지가 늘어나면서 앞으로 수요가 크게 늘 분야인데, 삼성SDI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경험을 쌓아왔어요. 배터리는 한 번 만들기 시작하면 수년에 걸쳐 같은 제품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이 많아서, 한 번 고객사의 신뢰를 얻으면 꾸준한 수익이 나오는 구조예요. 글로벌 생산 거점도 여러 곳에 갖추고 있어서, 어느 지역의 수요가 늘어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예요. 전기차 배터리뿐 아니라 ESS, 소형 휴대용 배터리, 그리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까지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분야를 갖춰두면 한 분야가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예를 들어 전기차 시장이 일시적으로 부진해도 ESS 수요가 늘어나거나 반도체 소재 수요가 증가하면 그걸로 보충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특히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증설로 ESS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는 삼성SDI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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