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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금융/보험/증권 · 시가총액 116,688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B+ / 안전 C+)

LS는 LS그룹의 지주회사로, 자회사들을 거느리면서 그룹 전체의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최근 매출이 33.8% 늘고 영업이익도 38.9% 증가하며 성장 신호가 또렷한데,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38% 떨어진 상태예요. 가치와 품질 측면에서는 평범한 수준이지만, 성장 모멘텀이 강해서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살펴볼 만해요.

LS 등급 변화 추이

LS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3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LS 핵심 정량 지표

PER21.93
PBR2.05
PSR0.32
ROIC7.5%
영업이익률4.6%
부채비율256.29%
EPS17,053원
BPS182,351원
매출액(TTM)369,506억원
영업이익(TTM)17,003억원
당기순이익(TTM)8,531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LS는 LS그룹의 지주회사예요. 지주회사라는 건, 직접 사업을 하기보다는 여러 자회사의 주식을 가져서 그 회사들을 거느리고 관리하는 모회사라는 뜻이에요. 가족으로 비유하면, 직접 일하는 자녀들(자회사)이 따로 있고 집안 살림과 큰 결정을 챙기는 부모(지주회사) 같은 구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LS는 2010년부터 LS라는 상표권을 관리하고 있는데, LS 상표를 쓰는 자회사들로부터 상표 사용료를 받고 있어요. 2024년에 인식한 상표권 사용수익만 506억원이라니, 브랜드 가치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어요. LS그룹은 전기·전자, 철강, 화학, 건설,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있는 대형 그룹이라, 지주회사인 LS는 이 모든 자회사들의 실적을 모아서 보고하게 돼요. 그래서 LS의 실적을 보면 한 회사의 성과라기보다는 여러 회사의 성과를 합친 그룹 전체의 모습이 드러나는 거예요. 지주회사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순수지주회사는 주식만 가지고 있고 직접 사업은 안 하는 회사이고, 사업지주회사는 자기도 사업을 하면서 동시에 다른 회사의 주식도 가지고 있는 회사예요. LS는 상표권 관리와 수익 창출을 직접 하고 있어서 사업지주회사에 가까워요. 지주회사 구조의 장점은 여러 사업을 한 지붕 아래 두면서도 각 자회사가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거예요.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산업이 받쳐주는 구조라서 위험을 분산할 수 있고, 각 자회사가 자기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시너지 창출이에요. LS그룹은 전기·전자(LS전선, LS산전), 철강(포스코), 화학, 건설, 금융 등 여러 산업에 걸쳐 있어서, 어느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산업이 실적을 받쳐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건설 경기가 나쁘면 전기·전자 부문이 좋을 수 있고, 철강 수요가 줄면 금융 부문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런 구조를 포트폴리오 다각화라고 부르는데,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또한 각 자회사 간에 부품을 사고팔거나 기술을 공유하면서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LS전선이 만드는 전선을 LS산전의 전기 설비에 쓸 수 있고, 포스코의 철강을 건설 자회사에서 쓸 수 있다는 식이에요. 이렇게 그룹 내에서 자급자족하면 외부에서 비싼 값으로 사지 않아도 되니까 원가를 줄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LS 브랜드의 가치와 상표권 관리예요. LS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신뢰받아온 브랜드라, 같은 제품이라도 LS라는 이름이 붙으면 더 잘 팔리고 더 좋은 값을 받을 수 있어요. 브랜드 힘이 세다는 건, 광고를 덜 해도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준다는 뜻이라 마케팅 비용을 아끼면서도 꾸준히 팔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자산이에요. LS는 2010년부터 자회사들이 LS 상표를 쓸 때 사용료를 받기로 했는데, 2024년에만 506억원을 받았어요. 이건 LS 브랜드가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숫자라고 할 수 있어요. 상표권 사용료는 자회사들의 매출을 기준으로 정해지니까, 자회사들이 잘될수록 LS도 함께 잘되는 구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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