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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003090) 주가 — 재무 상위 8%인데 10년 고점 -80%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10,332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B+ / 성장 C+ / 안전 B+)

대웅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 36개 자회사를 거느린 헬스케어 지주회사예요. 의약품부터 바이오신약까지 포괄하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데, 지금은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가치와 안전성이 돋보이는 상황이에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79.5% 내려가 저평가 신호가 강하고, 자산 기반도 탄탄해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대웅 등급 변화 추이

대웅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B+ → 5월 29일 B → 7월 3일 A (7월 5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대웅 핵심 정량 지표

PER6.71
PBR0.59
PSR0.52
ROIC12.31%
영업이익률10.4%
부채비율83.9%
EPS2,647원
BPS30,030원
매출액(TTM)20,034억원
영업이익(TTM)2,084억원
당기순이익(TTM)2,23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대웅은 2002년 의약품 사업부를 분할해 설립한 지주회사예요. 지주회사라는 건, 직접 약을 만들기보다는 약을 만드는 여러 자회사를 거느리면서 그룹 전체의 방향을 잡아주는 큰 모회사라는 뜻이에요. 가족으로 비유하면, 직접 일하는 자녀들(자회사)이 따로 있고 집안 살림과 큰 결정을 챙기는 부모(지주회사) 같은 구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지향하며, 2025년 6월 기준 총 36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어요. 핵심 자회사는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등이에요. 대웅제약은 의약품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처방약부터 일반의약품까지 다양한 의약품을 취급해요. 대웅바이오는 바이오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자회사로,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어요. 한올바이오파마는 바이오의약품 전문 회사로 생물학적 제제 생산과 판매를 담당해요.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조 98억원, 영업이익 1,465억원, 순이익 959억원을 기록했어요. 제약 산업은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 특허로 보호받는 기간 동안 높은 마진을 누릴 수 있지만, 특허가 만료되면 제네릭(복제약이라고 불리는, 특허 만료 후 다른 회사가 만드는 같은 약이에요) 경쟁에 노출되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제약회사는 계속 새로운 신약을 개발해야 매출과 이익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자회사 시너지예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여러 종류의 사업을 골고루 갖춰둔다는 뜻이에요. 대웅은 의약품(대웅제약), 바이오신약(대웅바이오), 생물학적 제제(한올바이오파마) 등 제약 산업의 여러 분야를 자회사를 통해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한 분야가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주는 구조라, 경기 변동에 대응하는 능력이 좋아요. 또한 지주회사 구조를 통해 자회사들 간의 기술 공유, 원료 구매 협력, 판매 채널 공유 같은 시너지를 만들 수 있어요. 마치 여러 식당을 거느린 음식점 그룹이 공동 구매로 원가를 낮추고 배달 네트워크를 함께 쓰는 것처럼, 대웅도 그룹 차원의 효율화를 추구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글로벌 진출 기반과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이에요. 대웅바이오 같은 자회사는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서, 성공하면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요. 바이오신약은 일반 화학약보다 개발 기간이 길고 비용이 많이 들지만, 한 번 성공하면 특허 보호 기간 동안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분야예요. 대웅은 이미 여러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 중에 있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도 진행 중이에요. 이런 신약 파이프라인은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탄탄한 재무 기반이에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83.9%로 산업 평균 수준이고,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이 4,378.81%로 극도로 높아요. 유보율이 이렇게 높다는 건 회사가 번 돈을 다 써버리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라, 갑작스러운 위기가 와도 버틸 여력이 크다는 신호예요.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1조 1,090억원이나 되어서, 신약 개발 투자나 경기 변동에 대응할 비상금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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