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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00175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금융/보험/증권 · 시가총액 2,622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B / 안전 C+)

한양증권은 증권사로 주식 거래 중개, 자기매매, 기업금융 등을 하는 회사예요. 지금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34.6% 내려가 있는데, 실적은 작년보다 122% 늘며 꽤 좋아지고 있어요. 다만 품질과 안전 부분에서 신호가 엇갈려 있어서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만한 종목이에요.

한양증권 등급 변화 추이

한양증권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7월 3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한양증권 핵심 정량 지표

PER3.99
PBR0.47
PSR0.15
ROIC7.5%
영업이익률5.25%
부채비율215.17%
EPS5,162원
BPS44,072원
매출액(TTM)17,977억원
영업이익(TTM)944억원
당기순이익(TTM)68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한양증권은 1989년 설립되어 1999년 코스피(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증권회사예요. 증권회사라는 건, 개인과 기업이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팔 때 그 거래를 중개해주고 수수료를 버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DART 공시에 따르면 한양증권의 영업은 크게 네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위탁영업 부문인데, 이건 고객들이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팔 때 그 거래를 중개해주는 일이에요. 마치 부동산 중개소가 집을 사고팔 때 중간에서 중개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것처럼, 증권회사도 고객의 주식 거래를 중개하고 거래액의 일부를 수수료로 가져가요. 두 번째는 자기매매 부문으로, 회사 자신의 돈으로 주식, 채권, 파생상품(주가지수 선물처럼 미래 가격 변동에 베팅하는 상품이에요) 같은 것들을 사고팔면서 수익을 버는 부문이에요. 세 번째는 기업금융 부문인데, 여기서는 회사들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할 때 그걸 인수해서 팔아주거나, 기업들의 인수합병(M&A, 한 회사가 다른 회사를 사는 거예요)을 중개해주고,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할 때 자문을 해주는 일을 해요. 마지막으로 기타 부문은 펀드(여러 사람의 돈을 모아 전문가가 운용하는 상품이에요) 판매 같은 다른 금융 서비스를 하는 부분이에요. 증권업은 주식 시장이 활발할 때 거래량이 늘어나 수수료 수익이 크게 늘고, 시장이 침체되면 거래량이 줄어 수익이 떨어지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증권사의 실적은 시장 상황에 따라 크게 출렁이는 경향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오랜 역사와 시장 신뢰도예요. 한양증권은 1989년 설립 이후 30년 이상 증권 시장에서 활동해온 회사라, 고객들로부터 쌓아온 신뢰와 브랜드 가치가 있어요. 증권사는 고객의 돈을 다루는 일을 하기 때문에 신뢰가 정말 중요한데, 오래 버텨온 회사라는 것 자체가 안정성의 신호가 되는 거예요. 또 오랜 기간 축적한 고객 네트워크와 거래 경험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을 때 도움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수익 구조예요. 위탁영업(고객 거래 중개)뿐 아니라 자기매매(회사 자신의 거래), 기업금융(기업 자금 조달 중개), 펀드 판매 등 여러 부문에서 수익을 벌고 있어요. 한 가지 사업만 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를 함께 하면, 어느 한 부문이 어려워져도 다른 부문이 받쳐주는 구조가 되어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마치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세 번째 강점은 기업금융 부문의 전문성이에요. 기업들이 새로운 자금을 조달하거나 인수합병을 할 때 한양증권 같은 증권사의 도움을 받아요. 이런 대형 거래는 한 번에 큰 수수료를 가져다주기 때문에, 기업금융 부문이 잘되면 회사 전체 실적에 큰 도움이 돼요. 특히 경기가 좋아져서 기업들의 자금 조달 수요가 늘어나면 이 부문의 수익이 크게 증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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