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화천기공은 1945년 설립되어 1999년 코스피에 상장한 정밀 기계 제조 기업이에요. 회사의 핵심 사업은 CNC선반(컴퓨터로 제어되는 정밀 선반 기계예요)과 머시닝센터(여러 가지 가공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다목적 공작기계예요) 같은 금속공작기계를 만드는 거예요. 이런 기계들은 자동차, 항공우주, 반도체 장비, 의료기기 같은 첨단 산업에서 정밀한 부품을 깎아내고 다듬는 데 꼭 필요한 도구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요리사가 칼을 써서 음식을 준비하듯이, 제조업체들은 이런 공작기계를 써서 정밀한 부품을 만들어내는 거예요. 기계사업부문이 매출의 83.6%를 차지하고 있고, 소재사업부문(로봇용 부품 등)이 16.4%를 차지하고 있어요. 2019년에는 엠티에스라는 회사를 인수해서 공작기계 제조의 핵심 부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어요. 이건 마치 자동차 회사가 엔진까지 직접 만드는 것처럼, 공작기계 회사가 그 안에 들어가는 중요한 부품까지 직접 만들 수 있다는 뜻이라 경쟁력이 훨씬 강해지는 거예요. 2021년에는 시리우스인베스트먼트라는 자회사를 설립해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지속하고 있어요. 화천기공이 만드는 공작기계는 정밀도가 높아야 하고 내구성도 좋아야 해서, 기술력과 품질 관리가 아주 중요한 산업이에요. 세계 시장에서 일본, 독일, 스위스 같은 나라의 회사들과 경쟁하는 고도의 기술 산업이라고 보면 돼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공작기계 제조의 수직 통합 구조예요. 2019년 엠티에스 인수를 통해 공작기계의 핵심 부품을 직접 만들 수 있게 됐어요. 보통은 공작기계 회사와 부품 회사가 따로 있어서 부품값이 오르면 이익이 줄어드는데, 화천기공은 중요한 부품을 직접 만들어서 원가를 낮추고 품질을 더 잘 관리할 수 있어요. 또 부품 공급이 끊길 위험도 줄어들어서, 고객에게 더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런 구조를 수직 통합이라고 부르는데, 마치 식당이 재료를 직접 기르고 요리까지 하는 것처럼 경쟁력이 높아지는 거예요.
두 번째 강점은 첨단 산업 고객층과 기술력이에요. 자동차, 항공우주, 반도체 장비, 의료기기 같은 첨단 산업은 부품의 정밀도를 극도로 요구해요. 화천기공의 CNC선반과 머시닝센터는 이런 까다로운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요. 한 번 신뢰를 얻으면 고객이 계속 같은 회사 제품을 쓰려고 하는 산업이라, 기술력이 곧 경쟁력이자 고객 충성도가 되는 거예요. 또 공작기계는 한 번 팔면 수십 년을 쓰는 내구재라서, 품질과 사후 서비스가 중요한데 화천기공은 이 부분에서 평판이 좋아요.
세 번째 강점은 신사업 진출과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2021년 시리우스인베스트먼트 설립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지속하고 있어요. 기존의 공작기계 사업만으로는 성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소재사업부문에서 로봇용 부품을 만드는 것도 미래 산업(로봇, 자동화)에 미리 대비하는 움직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