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킹

캐프(19808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전자부품 · 시가총액 463억 · 4팩터 (가치 S / 품질 B+ / 성장 C+ / 안전 C+)

캐프는 스마트폰용 FPCA(유연한 인쇄회로기판이에요)와 자동차용 와이퍼 블레이드를 만드는 전자부품 회사예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67% 넘게 떨어진 상황에서 가치 평가는 S등급으로 정말 저평가된 상태인데, 최근 매출이 감소하고 성장 모멘텀이 약해 보여요. 다만 ROIC 19.7%로 돈을 잘 버는 회사이고 부채도 적당한 수준이라,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만해요.

캐프 등급 변화 추이

캐프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A → 5월 31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캐프 핵심 정량 지표

PER1.88
PBR0.33
PSR0.17
ROIC19.71%
영업이익률10.14%
부채비율62.03%
EPS1,141원
BPS6,603원
매출액(TTM)2,769억원
영업이익(TTM)281억원
당기순이익(TTM)24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캐프는 2010년 설립되어 2020년 코스닥에 상장한 전자부품 제조 회사예요. 당기 중 (주)캐프를 합병하면서 사업 통합을 진행했어요. 합병이라는 건, 두 회사가 하나로 합쳐져서 더 큰 규모로 사업을 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는 SMT(표면실장기술이라고 부르는, 작은 전자부품을 기판 위에 정밀하게 붙이는 기술이에요)를 활용해 스마트폰용 FPCA와 자동차용 와이퍼 블레이드를 생산하고 판매해요. FPCA는 유연한 인쇄회로기판이라고 불리는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구부러지는 기기들 속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이에요. 특히 OLED 패널(스스로 빛을 내서 색이 선명한 고급 화면이에요)이 스마트폰에 많이 쓰이면서 FPCA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요. 와이퍼 블레이드는 자동차 앞유리를 닦는 부품인데, 캐프는 이 제품을 글로벌 애프터마켓(자동차를 산 후 교체 부품을 파는 시장이에요)에 공략하고 있어요. 에스엔케이폴리텍을 포함해 12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어서, 여러 사업 부문을 함께 운영하는 구조예요. 계열사라는 건 모회사가 지분을 많이 가져서 사실상 거느리는 자회사를 말해요. 동사는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우수협력사로 인정받고 있으며, OLED 시장 확대와 글로벌 와이퍼 시장 공략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FPCA 기술력과 OLED 시장 성장성이에요. FPCA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휴대기기가 구부러지거나 접혔을 때도 전기 신호를 제대로 전달해야 하는 까다로운 부품이라, 만드는 기술이 높아야 해요. 특히 OLED 패널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표준이 되면서 FPCA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캐프는 이 분야에서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우수협력사로 인정받고 있다는 건, 기술력과 품질이 세계 수준이라는 뜻이에요. OLED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서, 이 부품에 대한 수요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여지가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와이퍼 블레이드 글로벌 애프터마켓 진출이에요. 와이퍼 블레이드는 자동차 부품 중에서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이라, 자동차가 많은 지역이면 계속 수요가 있는 사업이에요. 캐프는 이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략하고 있는데, 전 세계 자동차 보유량이 많고 자동차 문화가 발달한 지역들에서 꾸준한 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요. 한 가지 사업에만 의존하지 않고 FPCA와 와이퍼 블레이드 두 가지 주요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한쪽 시장이 어려워져도 다른 쪽에서 받쳐주는 구조를 만들려고 하고 있어요. 이런 다각화 전략은 경기 변동에 대응하는 좋은 방어 수단이 될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12개 계열사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에스엔케이폴리텍을 포함한 계열사들이 여러 사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서, 모회사인 캐프가 여러 수익원을 가질 수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처럼,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 한 분야의 어려움을 다른 분야가 메워줄 수 있어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