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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탑(19160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전자부품 · 시가총액 298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D / 성장 B / 안전 D)

블루탑은 자동차 전장용 PCB와 통신용 고다층 PCB를 만드는 전자부품 회사예요.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75% 가까이 떨어졌고, 수익성이 무너진 데다 빚도 많아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블루탑 등급 변화 추이

블루탑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D부터 7월 5일까지 D등급 유지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블루탑 핵심 정량 지표

PBR4.54
부채비율543.48%
BPS2,299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블루탑은 2016년 코넥스시장에 상장한 PCB(인쇄회로기판) 제작 및 판매 전문 전자부품 회사예요. PCB라는 건, 우리가 쓰는 모든 전자제품 안에 들어가는 녹색 판 같은 기판인데, 그 위에 칩과 부품들이 붙어서 전기 신호를 주고받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도시의 도로망처럼, 전자제품의 신경망 역할을 하는 거예요. 블루탑의 주력 사업은 두 가지예요. 첫 번째는 자동차 전장용 PCB인데, 현대차, 기아차 같은 자동차 제조사에 자동차 안의 각종 제어 장치에 들어가는 PCB를 공급해요. 자동차가 점점 전자화되면서 엔진 제어, 배터리 관리, 자율주행 센서 같은 전자 부품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런 부품들이 모두 PCB 위에 올려져서 작동하는 거예요. 두 번째는 통신용 고다층 PCB예요. 고다층이라는 건 여러 층을 겹겹이 쌓아서 더 많은 회로를 한 기판에 담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KT, LGU+, SKT 같은 통신사에 시스템 및 IoT(사물인터넷) 용 PCB를 납품하고 있어요. 2015년 안산공장을 설립해서 적층공정(여러 층을 쌓는 기술)을 직접 하게 되면서 자동차 전장, 통신, 방산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방산이라는 건 국방 관련 제품을 만드는 사업을 말해요. 정리하면 블루탑은 자동차와 통신 산업의 핵심 부품인 PCB를 만드는 회사인데, 이 두 산업이 모두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원래 매력이었어요. 다만 지금은 실적이 크게 어려워진 상태라는 게 문제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자동차 전장 PCB의 기술력과 고객 기반이에요. 현대차, 기아차 같은 국내 주요 자동차 제조사에 안정적으로 PCB를 공급하고 있다는 건, 이 회사가 자동차 업계에서 신뢰받는 공급업체라는 뜻이에요. 자동차는 안전이 최우선이라 부품 공급업체를 까다롭게 선정하는데, 그 기준을 통과했다는 것 자체가 기술력을 증명하는 거예요. 특히 자동차가 전기차로 전환되면서 배터리 관리 시스템, 모터 제어 장치 같은 전자 부품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서,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자동차 전장 PCB 시장도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통신용 고다층 PCB의 기술 진입 장벽이에요. 여러 층을 정밀하게 쌓아서 복잡한 회로를 담아내는 고다층 PCB는 만드는 기술이 어려워서, 아무 회사나 쉽게 뛰어들 수 없어요. 블루탑이 이 기술을 갖추고 KT, LGU+, SKT 같은 통신사에 납품하고 있다는 건, 기술 경쟁력이 있다는 신호예요. 5G 통신이 확대되고 IoT 기기가 늘어나면서 고다층 PCB 수요도 함께 커질 가능성이 있어요. 마치 도로가 넓어질수록 더 많은 차선이 필요한 것처럼, 통신 용량이 커질수록 더 복잡한 회로가 필요해지는 거예요.

세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 시도예요. 자동차 전장, 통신, 방산 등 여러 산업에 PCB를 공급함으로써, 어느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산업에서 받쳐줄 수 있는 구조를 만들려고 노력 중이에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위험하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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