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아하는 1995년 전자학습장비 제조·판매로 설립되어 1999년 법인전환한 에듀테크 전문 기업이에요. 처음에는 전자칠판과 전자교탁 같은 교육용 전자기기를 만들어 학교와 학원에 팔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업을 여러 분야로 넓혀나갔어요. 지금은 세 가지 주요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에듀테크 부문으로, 전자칠판과 전자교탁 같은 스마트 교육 기기를 만들어요. 전자칠판이라는 건 일반 칠판 대신 터치 화면으로 수업 내용을 보여주고 학생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기라고 생각하면 돼요. 두 번째는 헬스케어 부문으로, 공기살균정화기를 만들어요. 공기살균정화기는 실내 공기 중의 바이러스와 세균을 없애주는 기계인데, 코로나 이후 학교·병원·사무실 같은 곳에서 수요가 늘었어요. 세 번째는 전기차충전기 사업으로, 전기차가 늘어나면서 필요한 충전 인프라를 만드는 분야예요. 회사는 국내외 총 7개 종속회사를 거느리고 있고, 72개국 270개 이상의 거래선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서 꽤 글로벌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어요. 종속회사라는 건 아하가 지분을 많이 가져서 사실상 거느리는 자회사를 말해요. 2025년에는 우즈베키스탄에 공장을 설립해 중앙아시아, 중동, 유럽 시장으로 확대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에요. 이렇게 여러 사업 부문을 가진 구조는 한 분야가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에듀테크 분야의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예요. 아하는 전자칠판과 전자교탁 같은 스마트 교육 기기를 오래전부터 만들어온 경험이 있어서, 이 분야에서 기술 노하우를 많이 쌓아뒀어요. 72개국 270개 이상의 거래선을 확보한 것도 그동안 쌓은 신뢰와 기술력 때문이라고 볼 수 있어요. 또한 QLED 전자칠판과 AI 융합제품 같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서, 단순히 옛날 제품만 팔지 않고 시대에 맞춰 진화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QLED는 양자점 발광 다이오드라는 기술로 더 선명하고 밝은 화면을 만드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사업 다각화와 미래 사업 준비예요. 에듀테크, 헬스케어, 전기차충전기라는 세 가지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한 분야의 위험을 분산하고 있어요. 특히 ESS(에너지저장장치,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쓰는 배터리 같은 시스템이에요)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건, 앞으로 늘어날 재생에너지 시장에 미리 대비하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기술플랫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반을 만들려는 의지도 보여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