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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05909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전자부품 · 시가총액 5,758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C+ / 성장 C+ / 안전 C)

미코는 반도체·LCD 장비 부품을 만드는 전자부품 회사예요. 매출이 65% 늘며 성장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30% 떨어졌고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41% 내려가 있어요. 가치 팩터가 약하고 현금흐름도 마이너스라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미코 등급 변화 추이

미코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D → 7월 3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미코 핵심 정량 지표

PBR3.39
PSR0.47
ROIC4.08%
영업이익률6.38%
부채비율248.04%
EPS-904원
BPS5,077원
매출액(TTM)12,268억원
영업이익(TTM)783억원
당기순이익(TTM)10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미코는 반도체와 LCD(액정표시장치,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이나 TV 화면이에요) 제조 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드는 전자부품 회사예요. 1989년 설립되어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로, 지금은 반도체, 에너지&환경, 정밀화학 등 여러 사업 부문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반도체 부문에서는 반도체와 LCD 장비를 구성하는 부품을 제작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반도체를 만드는 큰 공장의 기계 안에 들어가는 작은 부품들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자동차 엔진 안에 수천 개의 작은 부품이 들어가는 것처럼, 반도체 제조 장비도 정밀한 부품 수천 개가 모여서 작동하는데, 미코는 그런 부품들을 전문적으로 만들어요. 코미코(KoMiCo)라는 자회사를 통해서는 반도체와 LCD 장비 부품의 세정(깨끗하게 닦는 일)과 코팅(표면에 특수한 물질을 입히는 일) 서비스도 제공해요. 이런 세정과 코팅은 부품이 정확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아주 중요한 공정이라, 높은 기술력이 필요해요.

에너지&환경 부문에서는 미코파워와 에코이노베이션 같은 자회사를 통해 전력 변환 장치와 환경 솔루션을 만들고 있어요.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이라는 자회사도 있어서 산업용 전력 시스템도 함께 다루고 있어요. 정밀화학 부문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요한 화학 물질을 공급하는 사업이에요. 미코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미국, 일본 등 여러 나라에 자회사와 생산 거점을 두고 있어서,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계에 부품을 공급하는 구조예요. 반도체 산업은 세계 경기와 반도체 수급에 따라 수요가 크게 출렁이는 특성이 있어서, 미코 같은 부품 공급사도 그 영향을 많이 받아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반도체 장비 부품의 전문 기술력이에요. 반도체를 만드는 장비는 극도로 정밀해야 하고, 그 안에 들어가는 부품도 마찬가지예요. 미코는 이런 고난도 부품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기술을 오랫동안 쌓아왔어요. 특히 세정과 코팅 같은 후처리 공정도 직접 하면서, 부품의 품질을 끝까지 책임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이런 기술력은 아무 회사나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진입 장벽이 되고, 고객사(반도체 장비 제조사)들이 미코를 계속 찾는 이유가 돼요. 반도체 산업이 호황일 때 장비 주문이 늘면, 그에 따라 미코의 부품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구조라, 산업 사이클을 잘 타면 매출이 빠르게 늘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반도체 부품만 하는 게 아니라 에너지&환경, 정밀화학 같은 다른 사업도 함께 하고 있어서, 반도체 경기가 나빠져도 다른 부문이 받쳐줄 수 있는 구조예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떨어졌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처럼, 사업을 여러 개 갖춘 회사는 한 산업의 불황에 덜 흔들려요. 특히 에너지&환경 부문은 전 세계가 친환경으로 옮겨가는 흐름 속에서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 미래를 대비한 투자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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