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삼진엘앤디는 부품사업부문, 제품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에요. 한국 본사와 해외 6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어요. 부품사업부문에서는 2차전지 부품과 차량부품을 생산해요. 2차전지라는 건 전기차나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말하는데, ESS Case와 Gasket 같은 부품들을 만들어 공급하고 있어요. ESS Case는 배터리를 담는 케이스이고, Gasket은 배터리 제작 과정에서 필요한 밀폐 부품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제품사업부문에서는 OA(사무기기)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어요. DP(확산판)와 OA Finisher 제품 같은 것들인데, 이런 제품들은 복합기나 프린터 같은 사무기기에 들어가는 부품이에요. 기타사업부문에서는 금형 같은 추가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어요. 현재 부품사업부가 전체 매출의 38.5%를 차지하고 있고, 제품사업부가 59.9%를 차지하고 있어요. 2차전지는 전 세계가 친환경 에너지로 옮겨가면서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분야라, 이 회사의 부품사업은 장기 성장 가능성이 있어요. 다만 OA 제품은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완만한 하락이 예상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2차전지 부품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에요.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에너지저장장치(ESS)도 재생에너지와 함께 필수적인 인프라가 되고 있어요. 이런 추세 속에서 배터리 부품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요. 삼진엘앤디는 이미 ESS Case와 Gasket 같은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어서, 2차전지 시장의 성장에 함께 올라탈 수 있는 위치에 있어요. 마치 자동차 산업이 커질 때 자동차 부품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것처럼, 배터리 산업의 확대가 이 회사의 부품사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부품사업과 제품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한쪽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쪽이 받쳐줄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비록 OA 제품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동시에 2차전지 부품 사업이 성장하고 있어서 전체 사업의 균형을 맞출 수 있어요. 또한 해외 6개 종속기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서, 특정 지역의 경기 변화에만 의존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